자유게시판 아차산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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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게 더벗던 토욜날(6월11일) 용마산 폭포를 끼고 시작한 산행......에효 짜슥들이 역시나 안 기나왔더군. 단촐한 팀을 이뤄 시작한 산행이 서서히 속도가 떨어지는 건 왜일까? 전날 음주? 아니여 내가 보기엔 딴데 힘들을 넘 쓴거 가터라구. 하이간 우리가 뒷동산쯤으로 생각한 산새가 아니더라구. 에구 숨차 헥헥..... 7부능선에 도착해 막걸리 한잔씩으로 목을 다스린 후 우리의 최종 목적지(실은 강따우:최승운 동문의 소시쩍 닉임 아시는 분은 아실것임)를 향하여 발걸음에 박차를 가했지. 참 와이 목적지가 따우내 집이었는지를 말 안혔구먼. 딴게 모 있겠어! 오랜 만에 칭구들 모에서 가든파티(참 거창허다: 실은 정원에서 괴기 구버서 목축이는거지)하는 거지 .따우내 집에 도착하니 지역때가 다 되더만, 그담은 니들 상상혀라. 부러븐 넘들은 담에 산행에 꼭 참석햐. 따우야 애 마이 썻데이.고마바 넘넘 ......선배님도 고맙구요, 물론 산행에 참가한 칭구덜은 더 할 야기 없고 바뿐 시간내서 찾아온 칭구덜도 고맙고, 여기서 이름들은 생략허께. 다 야기하면 안온 넘들 궁금하지 안차나 맞제? 즐거븐 주말이었다는 말로 끝 맺으며 담부터 마이 참석해라 알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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