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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산행 후기

처음 오르는 산이라 쉽게 봤더니만 역시 불암산도 명산중 명산임을 알았다

구비 구비 계곡을 따라오르니 깔딱 고개정상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 빼물고

불암산 정상을 향하여 무척이나 힘든 산행 이였음 한 5일간 냉방병으로 고열과

몸살로 심희 시름했던 터라 육수로 시은땀 더위땀 고행땀 평생 가장많은 땀을

흘렸슴 정상에올라 시원한 아이스크림 꿀맛 아주꿀맛 조금 아래 쉼터 막걸리

한잔 너무 시원함 아주시원함 ...표현 않되게 시원함 내려 오며 23기 박주수후배

랑 세상걱정 서울걱정 자녀의진로 등 등 잊었던 인생사로 토론 걱정 염려 등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오후 6시경 중계동 은행 사거리로 하산 시원한 맥주한잔

하고 후일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