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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모두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어제(7/8) 수원야구장에서 야구 경기가 있었습니다(對인창고)

광역리그 마지막 경기였으며 청룡기 진출팀을 가리는 중요한 시합이었는데,
선수들이 애써주고 동문들께서 열심히 응원한 탓에 2:1로 승리했고, 4승 2패로 2위를 차지해 청룡기 진출을 확정했읍니다.

수원동문회에서는 선수단의 승리를 축하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회식자리를 19기 심상철 동문이 운영하는 예카낙지에서 가졌습니다.

7월21일부터 시작하는 청룡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약속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고 적지않은 찬조를 해준 심상철 동문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24기 권오성 동문께서도 바쁜 일정 중에도 뛰어와 금일봉을 전해주었습니다

시간내서 참석해 응원해주시고 회식자리까지 참석해주신 여러 동문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수원동문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원태욱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