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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원 강릉고 동문회

공지사항 재수원강릉고동문회 6월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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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4기 주용규
댓글 0건 조회 730회 작성일 07-06-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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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원 강릉고 동문회 6월 정기모임이 지난 20일(수) 저녁에 수원에 있는 세마가든에서 있었습니다.

모임 시간이 7시 부터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6시 경부터 먼저 도착하여,
준비한 배포용 자료 등을 점검하신 17기 김정인, 17기 한정석 동문을 비롯하여,
김정유 부총무 등이 수고를 하시고 계셨고, 7시 경에는 이미 많은 동문들이
자리를 메우기 시작했습니다.

퇴근 시간이기에 길이 막힘에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고, 늦지않게 속속 도착하시는 동문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의 반가운 인사가 흐뭇하게 계속 이어지면서, 어느 지역 동문회 보다도 끈끈하고, 분위기 좋은 재수원 강릉고 동문회의 활성화되어 있는 모습을 직접 보시고 동문회 활동에 힘을 북돋아주시기 위하여 재경강릉고 동창회 이상기 회장님과 정호철 사무총장님의 도착으로 본격적인 모임의 공식적인 시작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40여명이 바쁘신 가운데서도 동문들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많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3월 정기 모임 때의 사진 자료와 4월에 있었던 재경인 4개지역 동문체육대회에서의 생생한 장면들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편집을 하여서, 준비한 빔프로젝트를 활용해 보여주면서 지나간 추억의 장면들이 나올 때는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흐뭇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총무의 모임시작 선언에 이어서, 재수원 동문회 김동범 회장님께서 따듯한 환영의 인사말씀을 하시고, 2007년 부터 2년 동안 소임을 다할 재수원 동문회 제 3대 집행부 소개를 하셨습니다.

초대 회장을 하시면서 재수원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초석을 튼튼하게 다지신 4기 유현 선배님, 또한 각종 행사 때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참석하시어, 동문회 활동의 큰 버팀목이 되시는 6기 조성정선배님을 고문으로 모시기로 하여서,
두 분의 넉넉한 인사말씀이 끝나고, 재수원 강원도민회 회장을 맡아서 소속된 10만 도민이 하나로 뭉칠수 있는 큰 역활을 하신 16기 이상용 선배님이 부회장을 맡기로 하시고, 인사를 하셨고, 이어서 총무(24기 주용규), 부총무(25기 김정유-재정 담당/ 26기 박성현-연락 담당)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집행부 소개가 끝나고, 뒤이어서 격려차 참석하신 재경총동창회 이상기 회장님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재경 동창회가 더욱 발전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맞다고 생각되어지는 일은 소신과 책임을 다해 추진하시고, 이루시겠다는 말씀과 함께 많은 협조를 당부하셨습니다. 강한 자신감과 의지가 묻어나는 재경 동창회 회장님의 인사 말씀에 참석하신 동문들이 큰 박수로 화답을 하였습니다.
이어서 동행하신 정호철 사무총장께서 인사와 함께 좋은 말씀들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이번 청룡기 대회 때의 생수사건과 관련한 에피소드는 강릉고 동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어서 재수원동문회 모임에 참석하셔서 좋은 말씀으로 격려와 칭찬을 주신 회장님과 사무총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에 대한 답사로 재수원 동문회를 대표하여 1기 정준철 동문께서 그 간에 동문들이 보여준 여러가지 경사스럽고, 자랑스러운 일들로 따듯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고, 재수원동문회에 나오면 항상 기분이 좋으시다는 말씀과 함께 더욱 더 동문 선후배간의 우의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를 하셨습니다.

이어서 지난 4개 지역 체육대회 때 가져온 우승기에 대한 내용 등에 대한 전달과 김동범 회장께서 준비하신 수훈 선수에 대한 기념품 전달을 12기 우형중 동문께서 대신하여 16기 김태은 동문께 하였습니다. 단합된 모습을 통해 타지역 동문회에 모범을 보여주신 참석자 모든 동문께 지면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후배 선수들의 선전, 동문선후배들의 열렬한 응원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낸 지난 번 청룡기 대회에 이어서 6월 말부터 치러지는
황금사자기 야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달라는 재수원 동문회 회원 모두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서 김동범 회장님께서 재경총동창회 이상기 회장님께 야구후원금을 달하였습니다. 모쪼록 이번 대회에서도 여러 경기를 치러서 강릉고의 힘과 단합된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여기저기서 피어나는 훈훈한 덕담과 웃음꽃이 점점 무르익어가면서 모임의 분위기는 절정에 달하였고, 참석자 모두가 기립하여 여느 때와는 또 다른 감회와 힘참으로 응원가와 교가 제창을 끝으로 공식적인 모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더욱 더 건승하시고, 가내 두루두루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모임 찬조금 출연하신 분들***

- 당일 식대 전액 찬조: 6기 조성정 선배님, 7기 윤재영 선배님, 9기 김동범 회장님(전부 100만원)


- 4개지역 체육대회 찬조: 8기 최승적 선배님, 13기 김춘걸 선배님, 16기 이상용 부회장님(전부 50만원)

- 공식 모임 후 뒷풀이(9명 참석) 비용 찬조: 13기 김춘걸 선배님/김시인 선배님

- 모임 사진 장면과 동영상 CD 제작 협찬: 17기 김정인 선배님

* 찬조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당일 보양탕과 오골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세마가든 9기 최기범 선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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