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02차 괘방산(강릉) 산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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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가 막힌 날씨 입니다.
많은 아픔이 있었던 4월이었지만 5월의 어느 토요일은 정말 화창했습니다.
그리 덥지도 않은 상쾌하고 밝은 날씨에 시계 또한 확 트여서 괘방산 산행의 제대로 된 묘미를 즐겼습니다.
괘방산은.
우리 동문이라면 누구나 다 알지만, 또 대부분이 잘 모르는 산 입니다.
안인에서 정동까지 7번국도를 끼고 길게 뻗은 산. 우리 동네에서는 너무나 자연스럽고 흔하디 흔한 산이 바로 괘방산입니다. 이 괘방산과 함께 어우려져 있는 봉우리들을 묶어서 안보등산로(잠수함 사건 이후 많은 안보가 등장했습니다.)를 만들었습니다. 9km 남짓한 등산로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습니다. 높지는 않지만(괘방산-339미터) 거의 해면에서 시작되고 사이사이에 봉우리들이 있어 오르막과 내리막, 간간히 나타나는 바위들(릿지나 바위타기 등은 없습니다^^)이 재미가 있습니다.
순수 산행만으로 3시간 반 정도가 걸리는 데요. 산행내내 트여있는 동해바다의 풍광은 뭐라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안인에서 시작하는 걸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좌측으론 망망한 동해바다의 푸르름과 우측으론 장대한 백두대간의 기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등산코스입니다. 힘들지도 않구요.
강릉이라는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도 바로 여기였습니다.
서울에서 21명(외부인사 2인 포함)이 출발하여 진부에서 4기 김영기 회원님을 픽업하여 안인 들머리에 도착했구요. 1기 최각길 고문님과 7기 최규진 회원님, 8기 최종대 회원님께서 합류하셨구요.
19기 강릉기장을 맡고 계시는 김일기 회원님께서 축하금을 전달 해주시기 위해서 찾아주셨습니다. 8기 최종대 회원님께선 약속이 있으심에도 짧게나마 함께 산행을 즐기시고 가셨습니다. 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행 후, 안인 염전횟집에서 가자미 세꼬시회로 뒷풀이회를 하였구요. 비용은 19기 한신 회장님께서 취임턱으로 화끈하게 내셨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참석자 - 동일 기수 이름은 가,나,다 순으로 표기합니다.>
1기 최각길.
4기 김영기, 이치호, 조규호.
6기 김인황, 김태범, 안찬영.
7기 최규진.
8기 김성기, 정호철, 최종대.
12기 최찬순.
19기 김선래, 김일기, 송영선, 진주완, 최순영, 한신.
20기 이기명.
22기 조인호.
24기 김원하, 정승교.
25기 최정화.
27기 황길수.
SK산악회 2인 참가.
회비 이월 금액. 1,190,150원
구급낭 및 약품 구입 - 34,000원
아침식사용 김밥, 물 - 99,000원
족발 구입(정상주 안주용) - 50,000원
버스대여료 - 650,000원
회비수입 - 720,000원
19기 축하금 - 100,000원
잔액. 1,177,150원
* 뒷풀이 염전횟집 계산은 450,000원 나왔구요. 한신 회장님께서 쏘셨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많은 아픔이 있었던 4월이었지만 5월의 어느 토요일은 정말 화창했습니다.
그리 덥지도 않은 상쾌하고 밝은 날씨에 시계 또한 확 트여서 괘방산 산행의 제대로 된 묘미를 즐겼습니다.
괘방산은.
우리 동문이라면 누구나 다 알지만, 또 대부분이 잘 모르는 산 입니다.
안인에서 정동까지 7번국도를 끼고 길게 뻗은 산. 우리 동네에서는 너무나 자연스럽고 흔하디 흔한 산이 바로 괘방산입니다. 이 괘방산과 함께 어우려져 있는 봉우리들을 묶어서 안보등산로(잠수함 사건 이후 많은 안보가 등장했습니다.)를 만들었습니다. 9km 남짓한 등산로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습니다. 높지는 않지만(괘방산-339미터) 거의 해면에서 시작되고 사이사이에 봉우리들이 있어 오르막과 내리막, 간간히 나타나는 바위들(릿지나 바위타기 등은 없습니다^^)이 재미가 있습니다.
순수 산행만으로 3시간 반 정도가 걸리는 데요. 산행내내 트여있는 동해바다의 풍광은 뭐라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안인에서 시작하는 걸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좌측으론 망망한 동해바다의 푸르름과 우측으론 장대한 백두대간의 기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등산코스입니다. 힘들지도 않구요.
강릉이라는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도 바로 여기였습니다.
서울에서 21명(외부인사 2인 포함)이 출발하여 진부에서 4기 김영기 회원님을 픽업하여 안인 들머리에 도착했구요. 1기 최각길 고문님과 7기 최규진 회원님, 8기 최종대 회원님께서 합류하셨구요.
19기 강릉기장을 맡고 계시는 김일기 회원님께서 축하금을 전달 해주시기 위해서 찾아주셨습니다. 8기 최종대 회원님께선 약속이 있으심에도 짧게나마 함께 산행을 즐기시고 가셨습니다. 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행 후, 안인 염전횟집에서 가자미 세꼬시회로 뒷풀이회를 하였구요. 비용은 19기 한신 회장님께서 취임턱으로 화끈하게 내셨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참석자 - 동일 기수 이름은 가,나,다 순으로 표기합니다.>
1기 최각길.
4기 김영기, 이치호, 조규호.
6기 김인황, 김태범, 안찬영.
7기 최규진.
8기 김성기, 정호철, 최종대.
12기 최찬순.
19기 김선래, 김일기, 송영선, 진주완, 최순영, 한신.
20기 이기명.
22기 조인호.
24기 김원하, 정승교.
25기 최정화.
27기 황길수.
SK산악회 2인 참가.
회비 이월 금액. 1,190,150원
구급낭 및 약품 구입 - 34,000원
아침식사용 김밥, 물 - 99,000원
족발 구입(정상주 안주용) - 50,000원
버스대여료 - 650,000원
회비수입 - 720,000원
19기 축하금 - 100,000원
잔액. 1,177,150원
* 뒷풀이 염전횟집 계산은 450,000원 나왔구요. 한신 회장님께서 쏘셨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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