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63차 산행후기(태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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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1년 2월 12일(토) 07시~오후11시
* 코스 : 태백산 유일사 매표소 ~ 유일사 삼거리 ~장군봉~ 천제단 ~ 당골
* 참석 : 4회 조규호, 김영기, 최돈한, 이치호, 6회 김인황, 8회 김성기, 김덕기,
신동권+1, 12회 박혁균, 16회 박길환, 19회 한신, 김병윤, 임명규, 진주완, 심종영
20회 민영진, 김홍기, 22회 조인호, 24회 김원하, 26회 김세종, 27회 조두형..외3명
- 25명 참가
전날 영동지방의 눈폭탄 소식에 걱정스런 마음을 안고 약속장소로 향합니다..
준비한 모듬설기 떡으로 버스에서 아침을 떼우며 원주에서 이치호 동문을 픽업
하여 태백산으로 고고,.. 전날 눈이 많이왔지만, 다행히 도로는 제설이 되어
무사히 유일사 매표소에 도착하여 태백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등산화를 소독하고 오르는 태백산은 정말이지
눈산행의 모든것을 말해주는것 같았습니다..
많은 산객들로 인해 등산로는 걸을만 했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무릎이상으로
발이 빠진곳 했습니다.. 가지위에 쌓였던 눈이 바람에 흩날리고, 하늘은 파랗고,
미끄러지면 자연히 썰매타기가 되고...ㅎㅎ
암튼, 장군봉 옆에 적당한 자리를 잡고, 서둘러 2011년 우리산악회 무사산행을
바라는 시산제를 지내고, 준비해간 음식에 간단하게 점심을 하고,..
기념사진 한컷하고 당골로 하산하였습니다..
선배님들의 소고기 주먹밥, 가자미 식혜, 편육, 곰탕, 문어무침... 모두다 열거
할수는 없지만, 대단한 점심이었습니다..
여기서 압권은 27회 조두형동문이 준비한 쭈꾸미 볶음과 거기 양념에 비빔밥,
그리고 거기에 계란까지 넣은 라면.......!! 그리고 뜨거운 복분자!!!
조동문 대단하죠???!!
하산후 황지가 고향인 19회 임명규동문의 안내로 태백시내 한 식당에서
맛있는 태백한우로 맛난 저녁을 먹고 상경하였습니다..
다행이 돌아오는 고속도로는 막히지 않아 비교적 빠른(?) 11시에 도착하여
다음 3월산행을 기약하였습니다..
시산제때 일일이 지폐 꽂아주신 동문님들,
찬조금 10만원하신 오서방(회장님 사위)
맛있는 한우집 소개해주고, 식대 절반 이상을 계산해주신 임동문등..
참석하신 동문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ㅎㅎ
다음달에도 더욱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회비정산>
금월수입 : 1,080,000원
(1인당 30,000원X24명=720,000원, 오서방 10만, 시산제 찬조 26만원)
지출 : 1,175,000원
(고사준비 및 아침 175,000원, 입장료 5만, 저녁식대 40만, 버스비 55만원)
잔액 : -95,000원 + 292,350원 =197,350원(이월)
* 코스 : 태백산 유일사 매표소 ~ 유일사 삼거리 ~장군봉~ 천제단 ~ 당골
* 참석 : 4회 조규호, 김영기, 최돈한, 이치호, 6회 김인황, 8회 김성기, 김덕기,
신동권+1, 12회 박혁균, 16회 박길환, 19회 한신, 김병윤, 임명규, 진주완, 심종영
20회 민영진, 김홍기, 22회 조인호, 24회 김원하, 26회 김세종, 27회 조두형..외3명
- 25명 참가
전날 영동지방의 눈폭탄 소식에 걱정스런 마음을 안고 약속장소로 향합니다..
준비한 모듬설기 떡으로 버스에서 아침을 떼우며 원주에서 이치호 동문을 픽업
하여 태백산으로 고고,.. 전날 눈이 많이왔지만, 다행히 도로는 제설이 되어
무사히 유일사 매표소에 도착하여 태백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등산화를 소독하고 오르는 태백산은 정말이지
눈산행의 모든것을 말해주는것 같았습니다..
많은 산객들로 인해 등산로는 걸을만 했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무릎이상으로
발이 빠진곳 했습니다.. 가지위에 쌓였던 눈이 바람에 흩날리고, 하늘은 파랗고,
미끄러지면 자연히 썰매타기가 되고...ㅎㅎ
암튼, 장군봉 옆에 적당한 자리를 잡고, 서둘러 2011년 우리산악회 무사산행을
바라는 시산제를 지내고, 준비해간 음식에 간단하게 점심을 하고,..
기념사진 한컷하고 당골로 하산하였습니다..
선배님들의 소고기 주먹밥, 가자미 식혜, 편육, 곰탕, 문어무침... 모두다 열거
할수는 없지만, 대단한 점심이었습니다..
여기서 압권은 27회 조두형동문이 준비한 쭈꾸미 볶음과 거기 양념에 비빔밥,
그리고 거기에 계란까지 넣은 라면.......!! 그리고 뜨거운 복분자!!!
조동문 대단하죠???!!
하산후 황지가 고향인 19회 임명규동문의 안내로 태백시내 한 식당에서
맛있는 태백한우로 맛난 저녁을 먹고 상경하였습니다..
다행이 돌아오는 고속도로는 막히지 않아 비교적 빠른(?) 11시에 도착하여
다음 3월산행을 기약하였습니다..
시산제때 일일이 지폐 꽂아주신 동문님들,
찬조금 10만원하신 오서방(회장님 사위)
맛있는 한우집 소개해주고, 식대 절반 이상을 계산해주신 임동문등..
참석하신 동문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ㅎㅎ
다음달에도 더욱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회비정산>
금월수입 : 1,080,000원
(1인당 30,000원X24명=720,000원, 오서방 10만, 시산제 찬조 26만원)
지출 : 1,175,000원
(고사준비 및 아침 175,000원, 입장료 5만, 저녁식대 40만, 버스비 55만원)
잔액 : -95,000원 + 292,350원 =197,350원(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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