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74차 강화 마니산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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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차 강화 마니산행 후기
雨中에 雲中을 거닐다.
겨울에 설중산행을 바래본다면 5월 신록에 우중산행의 기연을 바래보게 됩니다. 아마도 우중산행은 꼭 5월이어야 합니다. 더워져버린 6월 이후 여름의 우중산행은 그저 시원한 비일 뿐입니다. 가을의 우중산행은 어딘가 질척대는 찜찜함이 있습니다. 화사한 첫 개화가 지나고 모든 가지에 푸르름이 솟아나는 신록이 뒤덮은 그 5월이어야 진정 雨中散策을 즐길 수 있는 겁니다.
그 기연이 모두 만나 이루어진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모두 즐거운 한 때를 기억 한 편에 저장했으리라 믿습니다.
모두 28분이 함께 하셨습니다.
01 최규섭
09 권순기
16 성관영
17 김성균
19 한신 진주완 김선래 송영선
20 김홍기 장동욱 조성환 민영진
21 김남준 김재승
22 조인호
23 김창기 김소희
25 최정화 조승우 이강훈 한기승
27 황길수 정승일 이준상
28 최종민
35 허영
38 함수근 홍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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