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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들어 가장 춥다는 첫째주 토요일 10시 용마산역에서 집결을 하였습니다..
워낙 날씨가 추운탓인지 오신다고 약속하신 분들도 안오고..
열혈회원 8명으로 하여 송년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모두들 처음가보는 용마산은 초입을 못 찿아서 조금 고생하였으나, 곧 산행길에
접어들었고 의외로 고도감도 느낄수 있는 그런 등산로인듯 하였지만..
한 30분정도 지나고 정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추운날씨 빼고는 워낙 맑은 날씨로 서울 강북의 모든 지형들을 조망할수
있어서 나름 괜찮은 산행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꽤 사람들로 붐빌듯 하였으나 날씨덕에 한적하고 맑고 상쾌한 산행이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어느덧 우리 산악회도 제법 오래된듯 합니다.
벌써 37차 산행까지 마쳤으니까요.. 요즘 아쉬운건 최근들어 참석인원이
조금 준다는것 입니다.. 2009년 새해부터는 더욱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수 있는
그런 산악회가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요... 꾸벅!!

<참석>
2회 선길영, 6회 김종열, 박성관, 김인황, 19회 한신
22회 조인호, 우용수 24회 김원하 - 8명

(수입회비는 80,000원은 당일날 송년회식으로 상계처리합니다..
부족분 지원해주신 한신대장께 감사드립니다...
고로 이월분은 없고 현잔액은 -73,4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