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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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에 찍은 사진이 배달되었다. 지금은 54살 정도의 아줌마 제자가.
총각선생님이 오히려 가슴을 콩닥콩닥거리며 경주 수학여행을 가던 추억. 기억이 나는군.
세상을 살면서 선생님 말씀이 삶에서 새록 새록 난다고.
28살 총각이 무슨 깊이로 학생에게 훈화를 하였겠는가만은.
아! 이것이 선생의 보람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교육을 百年大計라 하는지.
아무튼 무척 기분이 무척 좋은 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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