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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으로는 아직 5월인데,
오늘은 무척이나 덥습니다.
동기 홈페이지는 썰렁하지만....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하여봅니다.
여기에 이런저런 동기들의 소식을 올려서
근황을 서로 아는것이 좋은것인지?
아니면 그냥 세상 속 이야기를
막걸리처럼 구수하지는 않더라도 한줄씩 군불 지피듯이
지펴야하는건지?
개인 블러그도ㅡ아닌데?
고마워하는 친구들이 있기에
가끔씩 게시는 하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최소 한번씩은 들려보는
해외의 동기들을 위하여서라도
소식은 올려서 해외에서
카더라....
하면서 어울려 쐬주 한잔은 더 할지도
모르지요.
다른 동기들 따끈한 소식 부탁 합니다.
7월엔 남섭이가 은어라도 보내주길
기대하면서..
내일은 좀 덜 덥기를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