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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바쁜 와중에도,
강릉에서
안회장님,최종근 총무님,김성래고문님, 유현길 전임회장님,고병식님.
그리고 멀리
창원에서 바로 공수? 조수형
부산에서 온 현욱
서울 권회장님,무형총무님.
화규는 제일먼저 9시 10분전부터 족구할라고 몸도풀기전,
자리깔고 상펴고 소주 시야시 시켜놓고하느라고
그리고 그런거 맨날하던 동수와 동학이는 구경반
잔소리반 하다보니
학수/명현/돈면/기완/규영/종섭/시남/헌양/영민/기타 잠깐 외출후
생가안난 이름들 올릴꺼구만요.
다들 속안쓰도록 좋은 안주 갖고 와주신 강릉 친구들
모두를 대신하여 감사드리며
가을 축제때 또 모여 보십시다.

그리고 인혁이 입원 오래갈거 같으니
서루들 시간 쪼개어 문병 하심도...좋은일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