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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승의 옥황상제 앞에 [목사] [맛사지걸] [총알택시기사] 세분이 저승에서 지낼 방을 배정 받기 위해 도열해 있었답다.

#2. 옥황상제 왈 "목사는 얼음 방" "맛사지걸은 콘도미니움" " 총알택시기사는 뷰틱크 디럭스 호텔" 이라고 ......방 배정을 했습니다

#3. 다들 [목사]가 제일 좋은 대우를 받을 줄 알고 있었는데 의외의 대우라는데 놀라지 안을 수 없었답니다.

#4. [목사]가 얼굴이 벌개지면서 항변했다. "제가 왜 얼음방 입니까?"

[옥황] " 목사!! 당신이 기도 할 때 신도들은 뭘하고 있던가?"

[목사] "자고 있었습니다"

[옥황] " 임마!!! 그래서 얼음방이야. 너라도 정신 좀 차리라고!"

[목사] "그럼!! 맛사지걸은 뭐 땜시 저보다 좋은 방입니까?"

[옥황] " 어이!! 맛사지 ! 당신은 뭘 하다 왔냐?"

[맛사지] " 예~~~! 저야 뭐 빨다가 왔지용"

[옥황] " 그럼 사람들이 빨아 줄 때 뭐래데?"

[맛사지] " O~H !!! MY ~~~ GOD!!! ..... "O~H !!! MY ~~~ GOD!!! ..... "

[옥황] " 어이!! 거기, 목사 !그거 봐라. 오~ 마이 갓 이래잖아. 안 잔데잖아 "
" 빨기만 하면 날(God) 찾는데 내가 왜 너보다 안 이뻐하냐"
" 짜샤~~~ 뭘 알구 대들야지"
" 뭔 맛을 봤어야 알지....."

[목사] " 그럼 총알택시기사는요????"

[옥황] " 어~~이, 총알!! 넌 뭐하다 왔냐??"

[총알] " 전 강남역에서 수원 영통까지 20분에 갑니다"

[옥황] " 사람들이 택시에서 뭐래데?"

[총알] " 계속 마음 속으로 아멘!!! 아멘!!! 하죠. 눈 크게 뜨고 말입니다 "

[옥황] " 야!!! 목사! 들었지. 눈크게 뜨고 아멘!!! 한데잖아"
" 그것두 진심으로, 속으로 말야"
" 임마, 그것두 내릴 때까지래잖아!"
"그러니 특급 대우지!!!!"

--------- 얼마 전 선릉역 근처 술집 아가씨 한테서 들은 얘깁니다 -------
--------- 술값은 좀 비쌌습니다. 술만 먹었습니다 ----------------------------
--------- 한 번 웃으시고 일상으로 돌아 가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