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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들께

자주 들르지 않다보니 글쓰기나 인사하기가 조금은 쑥쓰럽구먼.
지난주 서울에서 장모님 상을 당했을 때에 바쁘고 일기불순한데도 불구하고 강릉에서 문상을 와준 성래회장님, 현길총무님, 형경, 재주, 서울의 명현회장님과 관동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네.
정말로 뜻밖에 큰일을 내고 만 선만에게 감사와 축하를 하고, 필진이도 고맙네.
또 모두 열거할 수 없지만 강릉의 많은 교우회친구들과 그 밖에 따뜻한 위로를 전해 준 여러 친구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네.

아름답고 건강한 실버를 위해 우리모두 열심히 노력하세. 새벽종을 한번이라도 더 울리세.

그럼 상춘지절 환절기에 황사와 감기 조심하고.....

-신승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