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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동기회

자유게시판 재경 입추지절 모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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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0기 고병식
댓글 0건 조회 617회 작성일 05-09-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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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나비]가 지나간 후, 청명한 날씨만큼이나 기분 좋은 저녁이였습니다.

*** 오늘 동창회를 사랑했던 아름다운 사람들의 명단입니다.

고병식, 권오붕, 권영민, 김상학, 김성화, 김시남, 김재유, 김종섭, 손종대, 송형근, 신관호, 심운섭, 오진환, 이기섭, 이병국, 이상옥, 이학수, 조명현, 주동수, 최규영, 최선만, 황동학. ----이상22명----

*** 미국서 귀국한 [심운섭]동기, 아주 오랬만에 등장한 [김재유], [권오붕], [최선만] 동기, 먼길을 달려 온 [이상옥], [송형근], [김상학]동기 정말 고마웠습니다. 더군다나 와이프가 수술을 받아 정신이 반쯤은 나갔을 [손종대]동기가 잠시 짬을 내서 들려 준 아름다운 마음은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 저녁 값은 [심재유]동기가 한 턱(?)으로 은전을 베풀었고, 변함없이 2차는 [황동학]회장이 거금을 들여 은혜을 베풀어 참석한 동기 모두가 호사를 누리고 돌아갔습니다. 오늘도 20대 살가운 여인네들의 살내를 손 끝에서 코 끝으로 느끼게 해준 [황 회장]은 죽어서도 복 받을 겁니다!!!

*** 아무리 만나자고 해도, 이젠 11월이나 12월 망년회를 겸한 모임에서나 또 웃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살 날 만큼이나 그리 많치않은 날....... 기회가 있을 때, 모인다고 총무가 문자 보낼 때 부지런히 오셔서 손 잡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 건강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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