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미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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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소리없이 왔다
12월 31일과 1월 1일은 많이 달랐다
오늘까지만 먹고 마시고
내일 부터는 정신 차리자
바로 그차이가 아닌지 모르겠다
세월은 달력의 날자를 지우며
자꾸 간다
아니 오는것도 같다
그래서 우리가
벌써 환갑이라는 탈을 이미 섰다
동기들
나는 미친 놈이라
그냥 생각나면 한자씩 올리기도한다
아마 다른 동기들은
아직 미친건 아닌것같다
나의 생각이 그런거고
가끔 수고하는 특히 병식이가
고맙고
회장단의 수고는 당연? ㅎㅎㅎ
아무튼 더 나이들어
눈이 침침하고 손가락이
말을 안듣기 전에
들려서 안농!!!!! 아니면 땡큐
감사 그런 단어라도 남기면
나같이 미친 놈이 빙그레 웃을건데...
새해도 벌써 미친듯이 열흘 이상 지나간다
가기도 잘도 가네
ㅎㅎㅎ 미친놈 물러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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