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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회사내 한국 드라이버들의 곗날
10명이 소주 한병으로 저녁 회식 땡이다
음주 운전은
특히 트럭 드라이버들로서는 치명타이기에
모두들 2틀이상 쉴적에만 먹는다고하네
이말을 하려는게 아니라
처음엔 동료들이 형 형님이라는
한국 말을 못하는 줄 알았는데
세월이가고
한해가 지나니
그중 육학년이 둘 밖에 없네
어제 간만에 형님 형 소리를
들으니
마치 조폭 우두머리 된 기분이 들더군
우리가
이젠 노인정 말고는
어딜가나
위쪽에 자리 하는것같애
과연 형 답게
타국에서
나이 값하고 살 수있을지
이래서 동기들에게
부탁 하건데
우리는 지금 아주 중요한
나이에 있기에
마카 자주 만나고
강열회에 자주 나와서
미친놈이든 누구든
한자씩이라도
올리면 미국의 미친놈이 무척
행복해 할거야...
정말
봄이 온다니
싱숭생숭하다
오늘은 금요일
맥주 한잔 반주로 해야겄다
미친놈
물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