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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동기 체육대회를 마치고

글쓴이 : 김지수 | DATE : 2005-10-17 / PM 06:24:51 조회수 : 110


74동기 체육대회의 주관학교 기장으로서 동문의 명예에 먹칠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지만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미흡한 일이 있더라도 동문 여러분의 넓은 도량으로 용서해 주십시요.

정말로 가슴 깊이 동문 가족께 감사 드립니다.

74동기 체육대회를 치르면서 다시 한번 느끼지만

우리 동문 가족들의 열정 어린 협조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서울에서 참여해주신 서울지회장 최종설 서울지회총무 변승중을 비롯

김흥섭 이형복 이병호 최형근 김정기 정동환 전영기 이지석 황영준 외 참석해주신 동문과

멀리 경북 포항에서 참석해 주신 김덕만 동문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강릉의 큰 행사 때마다 늘 함께 애써주신 정병면 지회장, 홍문기 총무님과

강릉 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무엇보다 우리 사모님들...

정말 저는 감동했고 마음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행사의 끝을 더욱 빛내주신 박종만 동문 부인께 박수를 보내고

행사준비는 물론 치르는 동안 온 몸을 던져주신

전과웅 동문 사모님, 주영석 동문 사모님, 신정규 동문 사모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고 동문 가족 사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동문 가족 여러분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김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