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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 와 친구들 소식을 접하니 반갑네요.
안타까운 소식들도 들리고...
이번 애들 여름방학 중 3주일 동안 배낭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요즈음 나라 경제도 안 좋은데 팔자좋은 놈이라
욕먹을까봐 망설였지만 다녀 온 결과물을 보고하여
올릴까 합니다.
아직 채 정리되지 않아서 시간들을 꽤 잡아 먹을 것
같지만 틈틈히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혹 매일 우리 강고 홈에 들르시는 동문들께
심심풀이 소일거리라도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아래 제목없는 사진은 시험삼아 올린 사진을
비밀번호 없이 입력하는 바람에 삭제가 불가능하네요.
최명규 방장님! 이 글 보시면 삭제 처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