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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동기회

자료실 새해인사 (문홍식 2004 1월4일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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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1기 이종관
댓글 0건 조회 238회 작성일 07-08-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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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年 辭


甲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유난히도 새해 첫날의 아침 해돋이는 여느해보다 더욱더 광난의 붉은 빛을 발산하며 우리의 고향인 동해바다 밑에서 치솟아 올랐습니다.

졸업 3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해에 서울 지회장과 총무를 맡은 문홍식·장준혁이 여러 동창들에게 새해인사 및 취임인사 드립니다.

지금까지 매년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역대 지회장 및 총무에게 깊은감사를 드리며 역대 회장 · 총무가 잘 닦아놓은 길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동창회라는 모임은 여러 동창들의 개개인의 관심과 협조·노력 없이는 절대로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권오위 · 최명규 동창이 훌륭한 정보 매체인 Homepage를 만들어 우리 강고11기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더욱더 빛낸 한해라고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또 Homepage 운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여러 동창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특히 Homepage의 완벽한 관리자인 최명규 동창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올해는 졸업 3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해에 모든 동창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동참해 줄 때 더욱 성숙되고 알찬 한 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올 한해도 예년과 다름 없이 서울지회 및 동창모임이 최고의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단합된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동창 여러분들이 각자 맡은 일터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도록하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강고 11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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