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고한마당

강릉고등학교 총동문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1회 동기회

자료실 최종철장군 아들과함께파병 (2004 2.27 최명규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11기 이종관
댓글 0건 조회 296회 작성일 07-08-16 16:40

본문

13특전 여단장으로 근무하던 최종철 동문이 자이툰 부대 민사여단장으로 이라크에 파견됩니다.
특히 외아들과 함께 파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1기의 자랑 최종철 장군의 무운을 빕니다.
최종철군 연락처 : 017-672-9848

다음은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
[사람들] 장군 父子에 형제 3쌍도 참전
이라크 파병 자이툰부대 장성 아들 3명 포함

“아버지와 함께 가게 돼 기쁩니다.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경험을 넓히기 위해 파병지원을 했습니다.”
이라크 파병 한국군 ‘자이툰’ 부대의 민사여단장으로 임명된 최종철(崔鐘喆·육사 34기) 준장 진급 예정자의 ‘무녀독남’ 외아들로 아버지와 함께 이라크를 가게 된 최웅(崔熊) 일병의 소감이다.
최 일병은 19.2대1의 경쟁을 뚫고 파병부대 통신병으로 선발, 이라크 평화재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최 일병은 “군인으로서 전투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싶었다”며 “아버지와 함께 가지만 현지에서의 어려움은 저 스스로 헤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민사여단장은 지난해 10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준장 진급 예정자로 선정, 오는 7월 첫 ‘별’을 단다.

27일 확정된 파병부대 선발자 중엔 이들 외에 정수성 1군사령관(육군 대장· 갑종 202기)의 둘째아들(육군대위)을 비롯, 현역 직업군인의 아들 31명이 포함됐다. 이들 중 현역 장성 아들은 3명이다.
특전부대에 근무하는 유인서, 인남 하사와 김형진, 명현 하사 등 쌍둥이 형제 2쌍이 재건지원 대대 요원으로 선발된 것을 비롯, 형제 3쌍도 선발됐다. 유 하사 형제는 “부모님으로부터 ‘내심 염려는 되지만 머나먼 이국 땅에서 형제가 서로 의지하고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 아들들에겐 자신들을 단련하는 기회가 될 것 같아 허락한다’는 말씀을 듣고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육군이 지난달 말부터 약 1개월간 파병부대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모집인원 3500여명에 5만6128명이 신청, 평균 15.9:1을 기록했고 신분별 경쟁률은 군무원이 4명 선발에 286명이 지원, 71.5:1로 가장 높았다. 자이툰 부대는 오는 4월 초 선발대를 파병하는 데 이어 4월 말에는 본대를 보내 평화재건지원 임무를 맡게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