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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해야할지 가슴만 답답할 뿐 적당한 표현이 없습니다

친구의 영정을 뒤로하고 나 개인의 사사로운 것들을 버릴 수있는 배짱이 없어 마지막 밤도 같이 지내지 못하고 자리를 떠나야 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마지막 밤을 고 정병면군과 함께하기 위하여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이종관 기회장님 김자정 총무님 감사합니다. 강릉지회 조백현 회장님 윤인희 총무님 고생이 많았습니다.

병면아~~! 이제 이승에서의 연은 훌 훌 털어버리고 아무걱정는 편한 세상에서 영면하여라.

많은 동문들이 먼길 마다않고 동참해주서서 지회장으로서 감사 드립니다

부족하고 서운한 점들이 있드라도 감싸주시고 더욱 성원해 주길 바랍니다

사정상 함께 못하고 부탁하신 동문들의 뜻도 잘 전하고 왔습니다.

서울지회 직접 조문하신분

전찬욱 김형복 김동길 전영기 김수남 최선교 박영상 장준혁 문홍식

김진백 조석희 조세동 박욱환 박중근 최명규 김흥섭 이지석 김상기

정의환 최종설 황영준 김종태 박재학 정동환 양현수 임정기

부탁하신 분

김재남 최학선 최형근 최용구 김동주 권혁민 채병갑 박영일 전영수

곽희종 최양순 신진선 이상국 조주현 주명준 정수열 최종문 김병래

이병호 김완기 정의봉 홍광표 한영택 김덕만 김희태 최기순 한창규

강석원 최종구 심상배 김영홍 이상용 신동균 변승중 정연장 조인희

김진홍 김규원 함영기 김학기 김인철

감사합니다
서울지회장 정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