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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동기회

자유게시판 메일을 보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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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3기 홍순선
댓글 0건 조회 632회 작성일 08-01-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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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년 첫 휴일 어떤 근사한 일로 바쁘게들 보내고 있을까 ?

그간 연락할 일이 있을 때마다 전화도 하고 문자도 보내고
홈피에 전하기도 하곤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연락이 원할치 못한
친구들이 있기에 오늘은 내가 이메일 주소를 알고 있는 친구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했습니다.
행여 이메일을 못 받은 친구들이 있다면 먼저 이 곳 홈피의 나의 정보를
확인하여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주소가 정확한 지 확인 해 주시고
틀리면 수정을 해 주시길 바라고 사용치 않는 이메일이나 이미 없어진
계정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자주 사용하는 이메일로 바꾸어 주시고
이메일을 요즘은 사용 안 하는 친구들 있으면 이제부터라도 다시
사용해 주세요.
(그럼 홈피엔 못 전하는 야한 것도 가끔 보내 줄게요 ㅋ ㅋ ㅋ.)

하여간 오늘 메일 못 받은 친구는 제게 이메일 주소 알려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홈피를 위해서 도움이 필요합니다.

가끔은 글 쓰는 게 어색하다는 친구들도 있으니까
그 경우 글 쓰려고 힘 빼지 말고 그저 답장을 누른 다음
자기 휴대폰 번호만 쓰고 보내기를 눌러 주세요.
( 이 정도로 친절한 데도 답장 없으면 곧 죽음입니다.)

제 이메일은 ssh2000@hanafos.com 입니다.


다음은 보낸 메일 원문입니다.



무자년 첫 휴일을 근사하고 편안하게 보내고들 있나 ?

우리나라의 남단 제주에서 현동이와 승길이로부터 날아 든 겹경사처럼
저 북쪽 백두까지 강고 13 기 모든 친구들에게도 생기길 빌며
잠시 안내 메일을 전하고자 해.

이 메일은 내가 주소를 알고 있는 모든 친구들에게 보내는 것이니까
어쩜 받는 사람에 따라서는 현실과는 조금은 괴리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감안해 읽어 주면 좋겠어.

아마 내가 누군지 모르는 친구들도 있을테지...
그럼 우리 홈피 (www.ganggo.org) 를 방문해 보면 알 수 있을거야.
난 3 학년 4 반 홍 순선이고
이번 재경 동문회 일을 하면서 홈피를 좀 활성화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메일을 보내.

메일을 보내는 이유는 그간 열심히 앞만 보고 살아오느라
조금씩은 고향도 친구도 함께 하고픈 게 많았지만 눈 앞의 현실때문에
그리 하지 못한 경우도 가끔은 있었으리라 믿어.

이제 2008 년을 맞아 그런 아쉬움을 우리 홈피를 통해 친구들과
소식도 전하고 옛 추억이 잠겨 입가에 잔잔한 미소도 지어 보고
그리 길지 않을 우리의 내일을 친구들과의 풍요로운 대화로
또 다른 세상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야.

그간 홈피에 방문하는 친구들의 인원도 살펴보고
일 있을 때 문자 보내고 그 전송 상태도 살펴 보았는 데
아직도 우리들과 연락이 원할치 못한 친구들이 많기에
또 다른 연락 방법으로 인터넷 메일을 통한 연락도 함께 하려고 해.

아마 이 메일을 받는 친구도 있을테고 없는 친구도 있겠지.
받는 친구들은 내가 받았는 지 알 수 있도록
답장을 좀 보내 주었으면 해.

ㅎ ㅎ ㅎ 가끔 글 쓰는 건 습관이 안 되어 영 그렇다는 친구들이 있는 건
나두 잘 아니까 그런 경우 힘들게 답장을 쓰진 말고 받았다는 표시로
자기 휴대폰 번호만 쓰고 다시 보내 줘.

아무 답도 안 하면 내가 메일 주소가 틀린 줄 알고 또 다른 시간을 소비해야 하니까 부탁할게.

글구 가끔은 아니 자주 홈피에 들려 조금씩이라도 끄적거려 주면 좋겠다.
개중에 2003 년에 마지막 방문을 한 친구도 있거든.
우리 나이에 2003 년에 홈피에 가입을 할 정도면 꽤 인터넷에 친숙할텐 데
방문을 아니하는 이유는 아마도 새로운 글이 없거나 별 흥미가 없으니까
그랬으리라 믿어.
이젠 가능하면 재미있고 유익한 홈피가 되도록 노력해 볼테니까
다시 발걸음을 해 주었으면 해.

그리고 강고 홈피에 가입을 하고 우리 13 기 홈피를 방문하는 친구들 중에
아직 13 기 홈피에 가입을 안 한 친구들이 많은 데
13 기에 들어 오면 왼쪽 아래에 가입이라는 것이 있으니
가능하면 가입을 해 주길 바래.

혹 너무 오랜 기간 방문을 안 해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잊은 친구는
강고 홈피 관리자에게 전화하면 알려 줄거야.
연락처는 016 -746-6480 이고 29 기 임현성이야.

그럼 많은 친구들의 삶의 얘기들로 풍성한 홈피가 될 것을 바라면서
다시 한 번 내 친구들의 올 한 해 건투를 빈다.

건강하고 행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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