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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에 어느 정도의 친구들이 접속하는 것 같고 또 e-mail 로도 연락이 되는
친구들이 어느 정도는 되는 것 같기에 이런 것을 해 보고 싶은 데
협조 좀 부탁 드립니다.

첫째 친구들이 하는 일을 사진을 겸해 소개했으면 합니다.

물론 열심히 동기회에 참석을 하고 또 많은 노력과 헌신을 해 준 친구들
소식부터 전해야 옳은 줄은 알지만 그간 연락도 잘 안되고 또 생활이
바빠 모임 참석도 힘든 친구들의 소식부터 전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식당을 한다든가 하는 친구가 있으면 꼭 모임이 아니더라도
지나치는 길에 들려 만날 수도 있을테니까요.
식당을 한다든가 골프스쿨을 한다는가 바둑교실을 한다든가 하는
그런 친구가 있으면 자천타천으로 < 친구가 하는 일 > 같은 주제로
홈피에 소개하려 합니다.
그러니까 행여 홈피에 친구가 하는 일을 올릴 경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은 친구가 있으면 알려 주세요.
말이 좀 이상하게 들리네요.
도움이 될 것 같은 이라는 말이...
하지만 제가 하고자 하는 의미는 아시리라 믿어요.

둘째는 이미 고 3 앨범은 올렸으니까 현재의 모습을
고 3 때의 모습과 연결하여 올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방법은 어떤게 좋을 지 구상 중이긴 합니다만
필요한 것은 현재의 사진이겠지요.
그래서 사진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자신이 제일 자신 있다는 모습의 사진을
그것도 될 수 있으면 부부 둘이서 함께 찍은 것을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물론 안 보낼 경우라도 알게 모르게 모임에서 찍힌 몰카 사진으로
대신 할 것임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자신 있는 사진 보내 주세요.
제 e-mail 주소는 ssh2000@hanafos.com 입니다.

그리고 홈피를 이렇게 만들어 갔으면 하는 좋은 의견이
계신 분은 알려 주세요.
능력이 허락하는 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구 예전의 영남지역 모임인 " 열일삼" 처럼 우리 친구들의
모임이 있는 경우엔 누구든 그 소식을 전해 주면 좋겠습니다.

지난 강릉의 송년회 사진 혹시나 하고 기다렸는 데....
언제 시간이 되면 강릉 모임 있을 때 사진 찍으러 가겠습니다.

그럼 시끌벅적한 홈피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