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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남의 시간들을 가지셨는지요 ?
멀리서 찾아 준 친구들
진행을 위해 협찬금을 희사해 준 친구들
친구들에게 기념품을 전해 준 친구들
고마움을 표하자고 이름을 열거하면 너무 많은 친구들이기에
그저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만 전하겠습니다.
하지만 멀리 제주에서 친구들 얼굴 보고픈 마음만으로 날아 온
이 현동 친구와 최 승길 장군은 못 왔지만 남궁 옥분마져도
기억하는 부인이 대신 참석 해 준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을 올리다 보면 일일이 감사드릴 기회가 있을겁니다.

이런 즐거운 자리를 만들 수 있었던 것과
아마도 지금의 동기회가 이리 건실하게 된 것은
김 상배 김 형찬 김 시인 박 영화 등 초기 동기회가 자리 잡을 때까지
많은 희생과 노력으로 이끌어 준 덕분인 것 같아
송년회가 지난 이 아침 감히 동기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대신 전하고 싶네요.
(ㅋ ㅋ 그 외에도 고마움을 표할 이름들이 많지만
지면 관계상 생략하오니 자기 이름 없다고 행여 노여워하거나
분노하지 마시길...)
이런 동기들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참석해 준 많은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송년회 사진은 멀리서 온 친구
그리고 오랫만에 얼굴 본 친구들을 먼저 올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13 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