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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날씨와 환절기에 건강히 잘 지내고들 있겠지 ?
지난 10 월 21 일 고기리에서 2007년 야유회가 있었습니다.
강릉에서 이 송하 회장님과 허 범수
원주에서 권 순영 부부, 이 승룡
청주에서 이 상만
울산에서 이 상준
그리고 김 문기 회장님을 비롯하여
김 원동 친구를 대신하여 원동이 아주머니
그리고 김 시인 부부, 김 종호 부부와 딸,김 창규,김 춘걸, 김 형찬 부부,
박 영화 부부,박 춘근,전 선우,조 세형, 조 용진 부부, 조 재형,최 성희,
최 승영(이상 가나다 순)과 우리 부부 합하여 30 명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참석한 모든 이에게 어떤 감사를 표해도 부족하겠지만
대한민국의 축구발전을 위해 아쉬운 불참을 했지만
친구를 대신 해 참석해 주신 원동이 아주머니께 더욱 감사를 전합니다.
또한 강릉 친구들의 정성과 우정이 가득 담긴 문어와 석기가 적극
추천했다는 막거리까지 손수 전달해 주신 이 송하 회장님과
멀리서까지 서울의 행사에 참석해 준 친구들에게 감사를 다시 한 번 전합니다.
착착 감기는 맛에 모든 친구들의 얼굴을 붉게 만들어 준 막걸리에
담긴 친구들의 우정에도 감사를....

9 시부터 한 둘씩 모인 친구들이 먼저 광교산 등산을 떠났고
먼 초행길을 국세까지 납부하시며 이 송하 회장님도 도착하고
문어에 막걸리에 통돼지 바베큐에 닭백숙에 모두를
정겨운 얘기꽃을 피우며 잠시 족구로 체력 테스트도 하고
저물어 가는 하루를 아쉬워 하며 어제가 있기에
오늘을 확인 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끝나갈 무렵 최 규태와 이 수빈 친구가 늦더라도 참석을 할까하는
아쉬운 전화도 왔었고 야유회 함께 못한 많은 친구들
12 월 5 일 송년회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있을 송년회엔 친구들의 협찬으로
유명가수 (현재 김 범룡, 박 진관은 섭외 완료)들의 흥겨운
자리를 마련 준비 중이오니 많은 참석을 위하여 년말 일정들을
미리 조정해 두심이 어떨런지요 ?

P.S.
괜히 추신을 달아 분위기 다운 시키는 건 아닌 지....
더욱 아름다운 내일의 시간을 위하여 년회비 ( 일십만원) 를
아래 계좌로 납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중하게 부탁 드리옵니다.

농협 1386-02-001904 홍 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