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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인사동소재 "겔러리한"에서 열린 제8회 초당문화축제의
미술품전시회에 다녀와습니다. 재경강고 동문회가 주최하였답니다.

그곳에서 고교시절 이승복미술선생님을 만나뵐 수 있었구요.....
선생님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동안이셨구요 지금은 퇴임후
여행및 작품만들기로 보내고 계신답니다.

또한 강릉에서 함께 상경한 동기인 이창수 교감도 만났네요..
그런 자리에서 만나서 넘 반가왔습니다.

그외 다수의 동문들을 만나고 그들의 출품작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답니다. 11월 6일까지 전시되니 동기들도 한번쯤 방문하여
의미있는 시간들 보내기바랍니다.

우리의 친구 유영두는 현장에서 이창수동기의 동양화(대성사 추경)
-1백5십만원-외 다수의 작품들을 구매하여 힘을 보태주었답니다.
고마운 일이지요. 화가들에게는 큰힘이 되겠지요. 영두 고맙네

현장사진을 사진으로 감상하도록 겔러리에 올리니 즐감하시기
바랍니다..-이상 초당문화 출품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