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3기 김원동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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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등학교 13기 김원동 동문이 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에서 사무총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김원동 화이팅!
13기장 김시인 세무사가 올린글입니다.
아래글은 문화일보 2월28일자 신문기사 내용입니다.
K리그,우승상금 올리고 순위결정 통일
올해 프로축구 K-리그의 우승과 준우승 상금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다.
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은 최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에서 열린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올 시즌 K-리그 상금을 1억원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K-리그 우승팀 상금은 기존의 1억 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준우승팀은 1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연맹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기존에 30명(주심 1 2명, 부심 18명)이던 전임심판의 수를 조정해 주심 14명, 부심 1 6명으로 운영하기로 하는 한편 부산아이콘스 구단의 팀명칭을 ‘ 부산 아이파크(BUSAN I’PARK)’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연맹은 또 구단 수익 증대와 마케팅 활용을 위해 유니폼 상의에 붙어있는 앞면 번호를 삭제하고, 대신 여기에 부착하는 광고 크 기와 수량을 구단 자율에 맡기도록 했다. 이와 함께 유니폼 상의 왼쪽 팔에는 연맹의 엠블럼을 부착하고 오른쪽 팔에는 각 구단 연고지역명을 표기토록 했다. 이사회는 또 박규남 성남단장을 부 회장으로, 이종환 전 부회장은 고문으로 위촉했고, 김원동 사무 국장은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외에 이풍길 경기위원장, 남궁용 상벌위원장, 김용대 심판위원장을 유임하기로 결정했으 며 9명의 경기위원도 선임했다.
한편 이사회는 그동안 순위 결정의 우선 순위와 관련, 컵대회(승 점-다승-골득실-다득점)와 정규리그(승점-골득실-다득점-다승)가 서로 달라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것을 감안해 ‘승점-골득 실-다승’ 순으로 통일했다.
박양수기자 (문화일보 2월28일자)
<연합인터뷰> 김원동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서울=연합뉴스) 강건택기자
"지금까지 실무와 대내적인 역할에 치중했는데 이제는 대외 활동에 나서 구단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해야지요." 24일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2차 이사회를 통해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김원동 전 사무국장은 25일 인터뷰를 통해 구단 간의 화합과 공동 마케팅으로 "K리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93년 대한축구협회 지원총괄부장을 맡으면서 축구와 인연을 맺은 김 신임총장은 98년부터 연맹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올해로 13년째 축구 행정을 담당하고 있다.
다음은 김 총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소감은.
▲지금까지는 실무와 대내적인 역할에 치중했는데 이제는 대외적인 활동을 해야한다. 구단간 이해에 얽히지 않고 한 목소리를 내고 구단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겠다.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연맹을 운영할 것인가.
▲홍보를 강화하고 수익사업을 일으켜 내실을 다지겠다. 대표팀과 K리그가 갈라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아울러 발전할 수 있도록 조율해야 한다.
--홍보 강화 방안은.
▲광고시장이 위축돼 올해가 프로축구로서는 가장 큰 고비가 될 것 같다. 구단의 개별 마케팅보다는 통합 마케팅을 통해 판을 키워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체가 살기 위해서는 개별 구단이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K리그의 자체 브랜드 가치를 일단 높여놔야 한다.
--국내 프로축구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인가.
▲구단 재정의 내실화가 시급하다. 선수들의 몸값은 올라가고 구단도 예전과는 달리 독립채산제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구단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구조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연맹에 불만을 가진 구단들이 많은데.
▲자주 만나 스킨십을 가지는 수밖에 없다. 모두를 다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직접 만나 대화로 풀어간다면 서로의 생각을 모르고 괜한 불만을 품는 일은 줄어들 것으로 본다. 올 시즌에는 경기가 있는 날은 매일 현장에 나가 구단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올 시즌 K리그 전망은 어떤가.
▲올해는 예전과는 달리 대규모 트레이드가 많이 이뤄져 구단들이 서로 필요한 선수를 주고받아 경기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좋은 경기를 펼치게 되면 더욱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이다.
프로축구연맹, 김원동 사무총장 선임
[일간스포츠 지윤미 기자] 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은 24일 축구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김원동 사무국장(48)을 사무총장에 선임했다.
2년 임기의 김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1993년부터 97년까지 대한축구협회 총괄부장, 98년부터 2000년 3월까지 프로축구연맹 총괄부장, 2000년 4월부터 연맹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총장에 취임하면서 "각 구단의 목소리를 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발로 뛰면서 직접 찾아가는 활동을 할 것이며, 향후 K리그의 홍보와 마케팅에 큰 비중을 두고 운영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종환 전 부회장은 대한축구협회의 산하단체 이사 파견 원칙이 올해부터 사라짐에 따라 고문으로 위촉했고, 박규남 부회장(현 성남 사장)과 이풍길 경기위원장, 남궁용 상벌위원장, 김용대 심판위원장은 유임키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또 컵대회와 정규리그의 순위 결정 방식이 각각 승점-다승-골득실과 승점-골득실-다승제로 구분돼 헷갈린다는 지적에 따라 승점-골득실-다승제로 순위결정 방식을 통일했다. 또한 올 시즌 K리그 우승팀은 기존의 1억 5000만 원에서 5000만 원 늘어난 2억 원을, 준우승팀은 1억 원에서 5000만원 증가한 1억 5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김원동 화이팅!
13기장 김시인 세무사가 올린글입니다.
아래글은 문화일보 2월28일자 신문기사 내용입니다.
K리그,우승상금 올리고 순위결정 통일
올해 프로축구 K-리그의 우승과 준우승 상금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다.
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은 최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에서 열린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올 시즌 K-리그 상금을 1억원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K-리그 우승팀 상금은 기존의 1억 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준우승팀은 1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연맹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기존에 30명(주심 1 2명, 부심 18명)이던 전임심판의 수를 조정해 주심 14명, 부심 1 6명으로 운영하기로 하는 한편 부산아이콘스 구단의 팀명칭을 ‘ 부산 아이파크(BUSAN I’PARK)’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연맹은 또 구단 수익 증대와 마케팅 활용을 위해 유니폼 상의에 붙어있는 앞면 번호를 삭제하고, 대신 여기에 부착하는 광고 크 기와 수량을 구단 자율에 맡기도록 했다. 이와 함께 유니폼 상의 왼쪽 팔에는 연맹의 엠블럼을 부착하고 오른쪽 팔에는 각 구단 연고지역명을 표기토록 했다. 이사회는 또 박규남 성남단장을 부 회장으로, 이종환 전 부회장은 고문으로 위촉했고, 김원동 사무 국장은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외에 이풍길 경기위원장, 남궁용 상벌위원장, 김용대 심판위원장을 유임하기로 결정했으 며 9명의 경기위원도 선임했다.
한편 이사회는 그동안 순위 결정의 우선 순위와 관련, 컵대회(승 점-다승-골득실-다득점)와 정규리그(승점-골득실-다득점-다승)가 서로 달라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것을 감안해 ‘승점-골득 실-다승’ 순으로 통일했다.
박양수기자 (문화일보 2월28일자)
<연합인터뷰> 김원동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서울=연합뉴스) 강건택기자
"지금까지 실무와 대내적인 역할에 치중했는데 이제는 대외 활동에 나서 구단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해야지요." 24일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2차 이사회를 통해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김원동 전 사무국장은 25일 인터뷰를 통해 구단 간의 화합과 공동 마케팅으로 "K리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93년 대한축구협회 지원총괄부장을 맡으면서 축구와 인연을 맺은 김 신임총장은 98년부터 연맹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올해로 13년째 축구 행정을 담당하고 있다.
다음은 김 총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소감은.
▲지금까지는 실무와 대내적인 역할에 치중했는데 이제는 대외적인 활동을 해야한다. 구단간 이해에 얽히지 않고 한 목소리를 내고 구단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겠다.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연맹을 운영할 것인가.
▲홍보를 강화하고 수익사업을 일으켜 내실을 다지겠다. 대표팀과 K리그가 갈라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아울러 발전할 수 있도록 조율해야 한다.
--홍보 강화 방안은.
▲광고시장이 위축돼 올해가 프로축구로서는 가장 큰 고비가 될 것 같다. 구단의 개별 마케팅보다는 통합 마케팅을 통해 판을 키워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체가 살기 위해서는 개별 구단이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K리그의 자체 브랜드 가치를 일단 높여놔야 한다.
--국내 프로축구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인가.
▲구단 재정의 내실화가 시급하다. 선수들의 몸값은 올라가고 구단도 예전과는 달리 독립채산제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구단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구조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연맹에 불만을 가진 구단들이 많은데.
▲자주 만나 스킨십을 가지는 수밖에 없다. 모두를 다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직접 만나 대화로 풀어간다면 서로의 생각을 모르고 괜한 불만을 품는 일은 줄어들 것으로 본다. 올 시즌에는 경기가 있는 날은 매일 현장에 나가 구단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올 시즌 K리그 전망은 어떤가.
▲올해는 예전과는 달리 대규모 트레이드가 많이 이뤄져 구단들이 서로 필요한 선수를 주고받아 경기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좋은 경기를 펼치게 되면 더욱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이다.
프로축구연맹, 김원동 사무총장 선임
[일간스포츠 지윤미 기자] 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은 24일 축구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김원동 사무국장(48)을 사무총장에 선임했다.
2년 임기의 김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1993년부터 97년까지 대한축구협회 총괄부장, 98년부터 2000년 3월까지 프로축구연맹 총괄부장, 2000년 4월부터 연맹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총장에 취임하면서 "각 구단의 목소리를 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발로 뛰면서 직접 찾아가는 활동을 할 것이며, 향후 K리그의 홍보와 마케팅에 큰 비중을 두고 운영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종환 전 부회장은 대한축구협회의 산하단체 이사 파견 원칙이 올해부터 사라짐에 따라 고문으로 위촉했고, 박규남 부회장(현 성남 사장)과 이풍길 경기위원장, 남궁용 상벌위원장, 김용대 심판위원장은 유임키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또 컵대회와 정규리그의 순위 결정 방식이 각각 승점-다승-골득실과 승점-골득실-다승제로 구분돼 헷갈린다는 지적에 따라 승점-골득실-다승제로 순위결정 방식을 통일했다. 또한 올 시즌 K리그 우승팀은 기존의 1억 5000만 원에서 5000만 원 늘어난 2억 원을, 준우승팀은 1억 원에서 5000만원 증가한 1억 5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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