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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일 동문 체육대회는 전날 비온 관계로 너무나 화창한 날씨 속에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되었읍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남아 동기들과의 못다한
우정을 나누는 한장이 되었읍니다...

한잔은 세상만사 일만 근심을 덜고 몸과 맘이 가벼워지고
두잔은 세상이 아름다워 모두가 무릉도원이며
세잔은 지옥 천국이 따로 없다는

유명한 막걸리가 일품이었고
강릉 동기회장일행과 함께 운 홍어도 입맛을 더 돋았군요

갈수록 참여의식과 반비례하는 경기가능종목에 서운함이 있지만
담해 부턴 가족과 함꼐하는 장이 되었으면 더 좋겠읍니다...

한해 참석 못하면 한해 더 후회하게 될지도 모르는 세월 앞에
앞으로도 더 많은 동기들과 함께 되기를 바라며
참석한 동기들 즐거운 하루가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