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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해가 간다.
붙잡고자 할 수록 쏜살같이 내빼는 것이 세월이라.
나이가 들 수록 순간순간이 매우 소중하게 느껴진다.
아까운 시간들 ...
이제 변화를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자.
눈가의 주름도 말 안듣는 몸뚱아리도 ...
지난 금요일 부터는 감기가 들어
연휴 3일 동안 꼼짝못하고 누워 있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송장이 따로 없었다.
비몽사몽간에 누워있는 내몸을 보니
내몸인지, 남의 몸인지 분간이 잘 안된다.
벌써 부터 몸을 떠나 보내는 연습이라도 하라는 것인가?
그동안 아무 생각없이 혹사시켜온 몸뚱아리의 반란인게지.
남의 몸 보듯 하였더니 고통도 살아지고 편안해 지는 구나.
한해를 이렇게 경고를 받으며 마감하고 새해를 맞는다.
새해에는 조금 더 겸허해져야 겠다.
친구들 !!
모두 건강해라. 건강이 제일이다.
그리고 새해 소망도 다 이루고 잘 살아라. 행복하게 ...
한살을 더 먹으며, 친구를 더 그리워하는 친구가 2006년을 보내며 ...
붙잡고자 할 수록 쏜살같이 내빼는 것이 세월이라.
나이가 들 수록 순간순간이 매우 소중하게 느껴진다.
아까운 시간들 ...
이제 변화를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자.
눈가의 주름도 말 안듣는 몸뚱아리도 ...
지난 금요일 부터는 감기가 들어
연휴 3일 동안 꼼짝못하고 누워 있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송장이 따로 없었다.
비몽사몽간에 누워있는 내몸을 보니
내몸인지, 남의 몸인지 분간이 잘 안된다.
벌써 부터 몸을 떠나 보내는 연습이라도 하라는 것인가?
그동안 아무 생각없이 혹사시켜온 몸뚱아리의 반란인게지.
남의 몸 보듯 하였더니 고통도 살아지고 편안해 지는 구나.
한해를 이렇게 경고를 받으며 마감하고 새해를 맞는다.
새해에는 조금 더 겸허해져야 겠다.
친구들 !!
모두 건강해라. 건강이 제일이다.
그리고 새해 소망도 다 이루고 잘 살아라. 행복하게 ...
한살을 더 먹으며, 친구를 더 그리워하는 친구가 2006년을 보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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