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새 봄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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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돼지?
누가 만든 말인지 몰라도 돼지띠인 우리들에게는 그리 나쁠 것도 없는 말인듯~
강산이 네 번이 바뀌고 또 한번 바뀔려고 하는 시점에 서 있는 내 자신을 되돌아 본다.
그동안 한 일도 없이 또한 해놓은 일도 없이 그저 세월의 흐름에 몸을 맡긴 채 어느듯 반 세기 가까운 세월을 살아왔네 그려.
학교 졸업하고 밥자리 찾아 헤매이다 어느 곳에선가 정착하여 결혼하여 애 낳고(?) 그럭저럭 살다보니 50이 눈 앞일세.
스쳐 지나간 수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 수 없이 지나간 시간들.
이 시점에서 과연 내 자신의 모습은 어떨지 조금은 궁금해지기도 한다.
어렷을 적에는 이 담에 커서 뭐가 되겠다고 나름대로 포부도 컸었는데, 지금의 내 모습은?
덧 없이 시간만 죽인게 아닌 지 모르겠다.
먼 훗날 나에 대한 평가는 후손들에게 맡긴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내 모습을 찾아보려 가끔은 거울 속의 나를 보면서 혼자 실 없이 웃기도 한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으면서 오늘 하루 쯤은 나를 찾아 쇠주 한 잔 해야 할 것 같다.
누구 같이 할 사람 없는가?
누가 만든 말인지 몰라도 돼지띠인 우리들에게는 그리 나쁠 것도 없는 말인듯~
강산이 네 번이 바뀌고 또 한번 바뀔려고 하는 시점에 서 있는 내 자신을 되돌아 본다.
그동안 한 일도 없이 또한 해놓은 일도 없이 그저 세월의 흐름에 몸을 맡긴 채 어느듯 반 세기 가까운 세월을 살아왔네 그려.
학교 졸업하고 밥자리 찾아 헤매이다 어느 곳에선가 정착하여 결혼하여 애 낳고(?) 그럭저럭 살다보니 50이 눈 앞일세.
스쳐 지나간 수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 수 없이 지나간 시간들.
이 시점에서 과연 내 자신의 모습은 어떨지 조금은 궁금해지기도 한다.
어렷을 적에는 이 담에 커서 뭐가 되겠다고 나름대로 포부도 컸었는데, 지금의 내 모습은?
덧 없이 시간만 죽인게 아닌 지 모르겠다.
먼 훗날 나에 대한 평가는 후손들에게 맡긴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내 모습을 찾아보려 가끔은 거울 속의 나를 보면서 혼자 실 없이 웃기도 한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으면서 오늘 하루 쯤은 나를 찾아 쇠주 한 잔 해야 할 것 같다.
누구 같이 할 사람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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