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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내 삶의 목적에 대하여

* 생각할 점: 나에 관한 것이 아니다.
* 외울말씀: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어떻게 하면 삶이 내것임을 주장하는 어지러운 광고에도
불구하고 나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삶임을 기억할 수
있을까?

이 장을 읽으며 그동안 공부한 불교적인 관점과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삼라만상을 창조하고 움직이는 주인(진리, 성령, 주님 등)이 있으며 나(에고)도 그 삼라만상 중에 티끌같은 존재이다.
따라서 나를 움직이는 주인의 뜻에 따르면 진리에 따르는 길이요.
나(에고)의 마음대로 하려는 삶, 나자신을 위하는 삶은 가짜 삶이며 외부에 끄달려 사는 꼭두각시 삶이다.
어떻게 하면 주인공(성령)을 둘러싸고 있어 무명으로 어둡게 하는 나(에고)의 껍질을 깨어 버리고 성령으로만 충만한 삶을 살수 있을까?

* 나라는 의식(아상)이 생길때 마다 참회하고 마음을 챙겨먹는 방법
* 나를위해 살지 말고 주인공(하나님, 부처님)을 위해 살며,
나라는 의식이 생길때 마다 그 마음을 바치는 것
* 석가모니(예수님)의 말씀(경전)을 믿고 따라 실천하는 것
* 화두잡는법
* 매순간 범사에 감사하기
* 등등 ...

이 모든 것은 방편일뿐 이 방편에 집착하지 말것이다.
아, 진리구나 하는 생각이 나면 이미 이는 진리가 아니다.
이 생각이 또한 집착이니 바로 버리고 참구하라.
그저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며 또한 산도 물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