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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봉~~
백두대간 [ 삽당령~닭목재~]
커다란 숲속으로 온 산을 끌어 안으며.
들어간다....
나즈막히 풀잎들은 속삭인다...
어서 오라고... 어서 오라고.
외롭고 힘든 짐을 벗어 던지고.
편안한 맘으로 나의 손을 잡으라고.
유월의 푸르른 나뭇잎들은
저마다 향기와 몸짓으로 사랑한다고....
바람은 스쳐가는 얼굴, 이마, 귓볼, 입술에, 키-스 하며..
땀으로 얼룩진 마음을 사랑으로 씻어준다.
짜릿한 감동이 온 몸을 휘감아 전율을 느끼며.
외로움에 찌든 마음속 때를....
한겹 한겹 벗어버려........
등을 토닥이며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푹신한 나뭇잎에 발을 내어 맏기고.
두 팔을 벌려 감미로운 사랑의 허브향을 폐속 깊숙한 곳 까지
어루만져 주며.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렇게 숲의 향연은 5시간 동안 愛精行脚 으로 마음을 적시다..
백두대간 [ 삽당령~닭목재~]
커다란 숲속으로 온 산을 끌어 안으며.
들어간다....
나즈막히 풀잎들은 속삭인다...
어서 오라고... 어서 오라고.
외롭고 힘든 짐을 벗어 던지고.
편안한 맘으로 나의 손을 잡으라고.
유월의 푸르른 나뭇잎들은
저마다 향기와 몸짓으로 사랑한다고....
바람은 스쳐가는 얼굴, 이마, 귓볼, 입술에, 키-스 하며..
땀으로 얼룩진 마음을 사랑으로 씻어준다.
짜릿한 감동이 온 몸을 휘감아 전율을 느끼며.
외로움에 찌든 마음속 때를....
한겹 한겹 벗어버려........
등을 토닥이며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푹신한 나뭇잎에 발을 내어 맏기고.
두 팔을 벌려 감미로운 사랑의 허브향을 폐속 깊숙한 곳 까지
어루만져 주며.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렇게 숲의 향연은 5시간 동안 愛精行脚 으로 마음을 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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