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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국현,차태환,김창준,이성수,김오경,김훈,박원영,이승호,정정교,김영록,최정섭,손익종,이윤식,최덕순,최극순,김진오,정의천,정영환,최상구. 박영근,최진영은 늦게도착하여 촬영시 빠짐

















6/12일 있은 재경강고 동문가족 체육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날 많은 동기들이 참석해 주었으며, 오랜만에 거하게 한잔하면서 우의를 돈독히 다졌습니다. 참석 동기들에게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1. 참석자 : 21명, 가나다 순으로 정리하면
김영록,김오경,김진오,김창준,김훈,박영근,박원영,손익종,이국현,이성수,이승호,이윤식,정영환,정의천,정정교,차태환,최극순,최덕순,최상구,최정섭,최진영
(손익종어부인과 영애, 김진오 어부인님께서 참석해 주심)

2. 행사스케치
- 오전 9시부터 각 기수별 축구신청이 있었는데 9시 45분경에야 11명이 도착하여 신청, 30기와 축구경기를 하게됨. 젊음의 패기에 눌려 3대0패. 그러나 동기들이 한팀되어 열심히 땀흘려 뛰면서 동기애를 다진 큰 계기가 됨.

- 동창회를 4개팀으로 나누어 편성했는데 우리기는 3기,7기,11기,15기,19기,23기,27기,31기와 한팀이 되어 ‘임영’팀으로 명명됨

- 각 팀별로 집단축구를 20명씩 시합하였는데 임영팀이 준우승함, 작은 베낭을 우승상품으로 타 동기들이 각각 1개씩 나누어 가짐

- 틈틈이 동기들이 모여 한잔씩 돌렸는데, 술한잔씩을 주고 받는중 정의천 동기가 가져온 위스키를 하드록으로 2잔씩 함. 그것으로 모자라 소주 폭탄주를 한잔씩함. 그것으로 또 모자라 맥주컵으로 소주 한잔씩 돌리는중 2명만 먹고 축구시합 들어감.

- 술이 약간 오르자 분위기 업 되었으며 동기들과 어울려 노래도하고 많은 야그를 즐김.

- 일부 동기는 조금 늦게 왔는데, 박영근동기가 깔끔히 사우나한 모습으로 1시조금 넘어 왔으며, 최진영 동기가 3시 조금 넘어 옴. 두 동기는 늦게온 죄로 후래 3배를 찐하게 함.

- 사진은 개회식후 찍은 사진이어서 늦게온 박영근동기와 최진영 동기는 사진에서 빠짐.

- 그날 먹은술이 소주54병, 양주특대1병, 맥주48캔, 음료75캔 및 패트병 3개, 장충동족발특대4개, 문어10인분, 오징어회 두사라, 마른안주등임

3. 감사의 말씀
- 많은 동기가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그날의 분위기를 즐겨주어 너무 고마왔고 준비한 총무 입장에서 힘이났슴.

- 기대했던 일부 동기들이 못와서 아쉬움이 많았지만, 앞으로 적극 참여해 줄것을 기대하면서 행사를 마쳤슴.

- 사용한 예산은 그날낮 음료 추가 배달로 아직 정산하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조만간 게시판을 통해 올릴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