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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거 대성리의 가족나들이에서 번지점프 한판 날리고...
날아라 슈퍼보드되어.. 내려와

청평의 호반에서 수상스키 시원하게 물줄기 뿜어보고...

남이섬 나룻배 타고 노 저어 옛날 정취를 흠씬 느껴보고..
갑자기 저어본 노 탓에 손바닥에 물집생겨 고생도 해보고.

남춘천의 닭갈비맛에 쐬주 한잔 곁들여 바알게진 얼굵로
춘천호수의 저녁노을과 같이 물들어본다...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남춘천 "오봉산" 배후령에서
산행 시작해 봉우리 산행하고 내려와 청평사
구경하고 소양강 에 대어놓은 보-트로 소양호위를 달려본다...
그러면 좀 시원해 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