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5차 골프모임(2008.10.26)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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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산마루에 높이 솟았고~♬♩♪
갑자기 교가가 바뀌었습니다.
대관령 산마루에 높이 솟았고~~♬
뭔 소리인지는 조금뒤 천천히 밝히겠습니다.
2008.10.26일 10시 14분
최종천,최관순과 일진으로 도착하여 조편성에 따른 라카Key 확인 및 선물확정,저녁연회실 부킹,저녁 식사 품목 확인을 마쳤다.
10시 31분
김형진,함범식을 필두로 손익종,강릉팀 4명(김남원,최태영,윤종한,김태혁),이상규 등 하나 둘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11시 04분
클럽하우스에 6팀,24명이 모두 모였다.
금년 5번째 라운딩 중 6팀이 같이 운동한 것이 3번인데 모두 참석률 100%이다.
특히 이번에는 금년 처음으로 최진영,이승호,최태영,윤종한이가 참석해 골프 모임이 더욱 풍성해졌다.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은 골프장에서 5분거리가 본가인 손익종 동기가 30여만원을 도네이션했다.요즘같은 난세에 이렇게 마음 따뜻한 동기가 있어 골프모임이 가일층 발전하고 있다.모든 동기들을 대신해 감사함을 전한다.
11시 40분
기념촬영 시간이다.
오늘 특별히 이상규가 니콘 디카를 갖고 와 열심히 작동중이다.
그런데 한놈(?)이 빠졌다.
하나,둘,셋...스물셋
고개를 돌려 살펴보니 저 뒤쪽 연습그린에서 김진곤이 혼자 퍼팅연습을 하고있다.오늘 여러 놈 생짜로 매장할 모양이다.
드디어 24명이 옆 카트의 캐디를 꼬셔 사진 촬영을 마쳤다.
그런데 바람이 보통 매섭게 몰아치는게 아니다.
주변의 풍광과 하늘은 쾌청하건만 태기산 골바람이 보통이 아니다.
양강지풍(襄江之風,양양과 강릉간의 바람) 저리 가라다.
정말 한입으로 말할 수 없는 一口之難說이다.
12시 7분
인,아웃으로 나뉘어 티샷이 시작된다.
굳샷!!!
17시 14분
드디어 라운딩이 모두 끝났다.
17시 30분
연회장에서 식사와 더불어 오늘의 스코아 발표,포상,개인소개 시간이다.
오늘 우승은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해 71타를 친 이승호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은 동일방식 72타의 김형진(경희 길 한의원),
메달리스트는 통산 83타를 친 허병문,
행운상은 신페리오 방식 적용 12번째의 최진영,
버디상은 박영근,
양파를 가장 많이한 한 사람에게 주는 양파상은 버디를 하고도 양파를 두개한 손익종 동기에게 돌아 갔다.
롱게스트는 300야드를 친 이성준이가 받았다.
참고로 최진영 290야드,허병문 285야드,정의천 280야드,김태혁 275야드이다.
니어리스트는 1미터 53의 윤종한이가 받았다.
롱게스트와 니어는 별도로 캐디피를 주고 측정한 것이기에 조금의 오차도 없었다.
발전상은 98타를 친 김태혁이가 수여했다.
더불어 최종천이가 찬조한 공 2박스와 체중계는
바람 때문에 실력과 관계없이 106타와 102타를 친 최태영,김경석이가 나눠 갖었고 체중계는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김진곤이에게 김남원 회장이 전달했다.
상품전달 과정에는 어김없이 제조상궁 박영근이가 만든 폭탄주와 본인이 운전등의 사유로 마실 수 없을 때에는 2만원 내고 흑기사를 불러 대신 마시게 함으로써 연회 분위기를 한층 UP시켰고,오랫만에 만난 동기들과 격의없는 대화 시간을 가졌다.
18시 35분
모든 행사를 마치고 돌아 갈려는 찰라 박영근이가 교가를 해야겠단다.
본인의 선창에 따라 교가 제창이 있단다.
"대관령 산마루에 높이 솟았고~~♪♬♩"
모두 배꼽이 빠지는 줄 알았다.
언제 우리 교가 가사가 바뀌었는지...ㅠㅠ
18시 45분
모든 행사를 종료하고 출발!
21시 50분
고속도로 사정이 장난이 아니다.
우리는 문막에서 빠져 이포대교를 건너 양평 강상→경안IC를 빠져 나와 전화 했더니 김형진,함범식이가 중부 2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한다.
방이동에서 한잔 하기로 한 정의천이는 포기하고 곤지암에서 서상구,홍창표랑 한잔 때리고 있단다.
0시 40분
이상규,최종천이랑 방이동에서 한잔 하다가 종천이는 12시경에 집에 가고 이상규랑 12시 40분까지 3곳을 더 옮겨 한잔씩 하고 헤어졌다.
다른 친구들 모두 무탈하게 귀가 했으리라 믿으며 간단하게 어제의 일과를 시간대 별로 적어 봤습니다.
내년에도 후년에도 계속되는 우정의 무대가 되었음 하고 이번 행사에 참석 못한 동기들이나 혹시라도 연락을 못받아 참석 못한 동기들에게는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향후 라운딩을 원하는 동기들은 아래에 리플 달아주시면 기회 있을 때 0순위 지명하겠으니 참조 바랍니다.
사진은 이상규가 전송해 오는 대로 갤러리에 올리겠습니다.
수고들 했습니다.
참석자 명단
이승호,허병문,이성준,정의천 / 최진영,최기원,최덕순,정재언
김경석,박영근,김진곤,손익종 / 김남원,윤종한,최태영,최극순
김형진,함범식,이상규,김태혁 / 서상구,홍창표,최관순,최종천
갑자기 교가가 바뀌었습니다.
대관령 산마루에 높이 솟았고~~♬
뭔 소리인지는 조금뒤 천천히 밝히겠습니다.
2008.10.26일 10시 14분
최종천,최관순과 일진으로 도착하여 조편성에 따른 라카Key 확인 및 선물확정,저녁연회실 부킹,저녁 식사 품목 확인을 마쳤다.
10시 31분
김형진,함범식을 필두로 손익종,강릉팀 4명(김남원,최태영,윤종한,김태혁),이상규 등 하나 둘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11시 04분
클럽하우스에 6팀,24명이 모두 모였다.
금년 5번째 라운딩 중 6팀이 같이 운동한 것이 3번인데 모두 참석률 100%이다.
특히 이번에는 금년 처음으로 최진영,이승호,최태영,윤종한이가 참석해 골프 모임이 더욱 풍성해졌다.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은 골프장에서 5분거리가 본가인 손익종 동기가 30여만원을 도네이션했다.요즘같은 난세에 이렇게 마음 따뜻한 동기가 있어 골프모임이 가일층 발전하고 있다.모든 동기들을 대신해 감사함을 전한다.
11시 40분
기념촬영 시간이다.
오늘 특별히 이상규가 니콘 디카를 갖고 와 열심히 작동중이다.
그런데 한놈(?)이 빠졌다.
하나,둘,셋...스물셋
고개를 돌려 살펴보니 저 뒤쪽 연습그린에서 김진곤이 혼자 퍼팅연습을 하고있다.오늘 여러 놈 생짜로 매장할 모양이다.
드디어 24명이 옆 카트의 캐디를 꼬셔 사진 촬영을 마쳤다.
그런데 바람이 보통 매섭게 몰아치는게 아니다.
주변의 풍광과 하늘은 쾌청하건만 태기산 골바람이 보통이 아니다.
양강지풍(襄江之風,양양과 강릉간의 바람) 저리 가라다.
정말 한입으로 말할 수 없는 一口之難說이다.
12시 7분
인,아웃으로 나뉘어 티샷이 시작된다.
굳샷!!!
17시 14분
드디어 라운딩이 모두 끝났다.
17시 30분
연회장에서 식사와 더불어 오늘의 스코아 발표,포상,개인소개 시간이다.
오늘 우승은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해 71타를 친 이승호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은 동일방식 72타의 김형진(경희 길 한의원),
메달리스트는 통산 83타를 친 허병문,
행운상은 신페리오 방식 적용 12번째의 최진영,
버디상은 박영근,
양파를 가장 많이한 한 사람에게 주는 양파상은 버디를 하고도 양파를 두개한 손익종 동기에게 돌아 갔다.
롱게스트는 300야드를 친 이성준이가 받았다.
참고로 최진영 290야드,허병문 285야드,정의천 280야드,김태혁 275야드이다.
니어리스트는 1미터 53의 윤종한이가 받았다.
롱게스트와 니어는 별도로 캐디피를 주고 측정한 것이기에 조금의 오차도 없었다.
발전상은 98타를 친 김태혁이가 수여했다.
더불어 최종천이가 찬조한 공 2박스와 체중계는
바람 때문에 실력과 관계없이 106타와 102타를 친 최태영,김경석이가 나눠 갖었고 체중계는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김진곤이에게 김남원 회장이 전달했다.
상품전달 과정에는 어김없이 제조상궁 박영근이가 만든 폭탄주와 본인이 운전등의 사유로 마실 수 없을 때에는 2만원 내고 흑기사를 불러 대신 마시게 함으로써 연회 분위기를 한층 UP시켰고,오랫만에 만난 동기들과 격의없는 대화 시간을 가졌다.
18시 35분
모든 행사를 마치고 돌아 갈려는 찰라 박영근이가 교가를 해야겠단다.
본인의 선창에 따라 교가 제창이 있단다.
"대관령 산마루에 높이 솟았고~~♪♬♩"
모두 배꼽이 빠지는 줄 알았다.
언제 우리 교가 가사가 바뀌었는지...ㅠㅠ
18시 45분
모든 행사를 종료하고 출발!
21시 50분
고속도로 사정이 장난이 아니다.
우리는 문막에서 빠져 이포대교를 건너 양평 강상→경안IC를 빠져 나와 전화 했더니 김형진,함범식이가 중부 2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한다.
방이동에서 한잔 하기로 한 정의천이는 포기하고 곤지암에서 서상구,홍창표랑 한잔 때리고 있단다.
0시 40분
이상규,최종천이랑 방이동에서 한잔 하다가 종천이는 12시경에 집에 가고 이상규랑 12시 40분까지 3곳을 더 옮겨 한잔씩 하고 헤어졌다.
다른 친구들 모두 무탈하게 귀가 했으리라 믿으며 간단하게 어제의 일과를 시간대 별로 적어 봤습니다.
내년에도 후년에도 계속되는 우정의 무대가 되었음 하고 이번 행사에 참석 못한 동기들이나 혹시라도 연락을 못받아 참석 못한 동기들에게는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향후 라운딩을 원하는 동기들은 아래에 리플 달아주시면 기회 있을 때 0순위 지명하겠으니 참조 바랍니다.
사진은 이상규가 전송해 오는 대로 갤러리에 올리겠습니다.
수고들 했습니다.
참석자 명단
이승호,허병문,이성준,정의천 / 최진영,최기원,최덕순,정재언
김경석,박영근,김진곤,손익종 / 김남원,윤종한,최태영,최극순
김형진,함범식,이상규,김태혁 / 서상구,홍창표,최관순,최종천
- 이전글동기 사칭 잡지 판매 조심하세여 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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