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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있었던 재경 체육대회의 후기입니다.
동기 42명 [ 재경 36, 강릉 외 6 ] 과 부인 및 자녀 14명 총 55명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강릉에서 전찬길 회장, 최잔희 준비 워원장, 고광록, 권오국, 원주에서 장성열, 멀리 미쿡에서 최우희가 참석해 주었고, 인천의 이원준 부부, 강승달, 김헌인, 이창훈, 재경의 부부 참석자는 김남홍, 김형래, 박정기, 조영정, 최승규, 최원호, 홍강표, 이만형, 강필식, 아들과 같이온 김남조, 이화원, 최종신, 딸과 같이온 신왕근, 혼자 참석한 임창수, 주원하, 이태희, 최원근, 박만동, 박규원, 배광우, 김성균, 김상권, 김강현, 김흥남, 정창시, 나정우, 민철홍, 이재설, 김상은, 이길환, 김용남, 황금용 이상 56명이였습니다.
배구 4강, 족구 우승, 줄넘기 우승으로 종합우승을 하여서 장년부 첫입성식을 무난히 치뤘습니다.
졸업 30주년 기념으로 강릉에서 준비한 떡을 전체 참가 기수들에게 증정하였으며, 강릉고 개교 49년만에 처음있는 행사였습니다. 모든 기수들의 부러움을 받았습니다.
행사비용은 어진의 조영정 사장이 70인분의 중식을 실비로 준비해 주셔서 40만원, 인천의 이원준 회장이 70인분의 회덮밥용과 안주용 회를 거의 강탈수준으로 깍아서 36만원, 생맥주와 바베큐로 50만원, 음료 및 기타 준비물로 290,670원, 행사 참가비 및 준비물비용 75만원, 30주년 기념 행운권 상품비 40만원, 강릉 및 인천 거마비로 20만원으로 2,900,670원을 지출하였고, 종합우승 상금 20만원과 강릉 인천의 거마비를 2차비용으로 희사하여서 20만원 총 40만원의 수입이 있었습니다.
2차는 도곡동의 호프집에서 20여명이 모여 뒷담화를 나누었고 기아자동차의 이화원 이사가 유사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12일 30주년 행사에 만날 것을 부탁 드리고,
7월은 춘천댐 1박2일이 준비 되어 있는데 군 비상사태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일단은 진행하는 것으로 준비 하겠습니다.
사랑한다!! 고맙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