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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10월 이수회는 야구와 축구에 완전히 밀린 한판이였다.
드디어 만형이와 난 굴레를 벗어 던질 수 있게 되었다.
12월이 되기 전에 차기 회장단의 면면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대목에서 만세삼창이 있었어야 하는데....
일단은 10월14일부로 재경 동기 모임은 재인천에서 접수하기로 했다.ㅋㅋㅋ

역대 최다 불참으로 10명 ; 인천의 이원준, 이창훈, 강승달, 그리고 권영상, 송병철, 최원호, 황금용, 강필식, 이만형, 조영정
간단히 11월1일 재경 동창회장배 축구대회를 참석키로 했고,
야구, 축구를 관전하다가 울*대를 나온 강**모가 강릉고 학창시절 학과 공부 및 성적에 대한 소회를 격하게 표현하여 조금 일찍 10시 넘어서 파~~했다.
아~~~~! 돌아가셨다는 말에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던 ..........

다음 모임에 만나길 기약하면서
총총총.........
비용은 235,000원 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