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장섭에게 보내는 헌시 헤르만헤세 "꽃도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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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무구한 꽃도
죽음을 겪어야 한다.
우리의 존재도 역시 순수하다.
그러나 겪는 것은 고통뿐,
그것을 이해할 수 없다 하더라도.
우리가 죄라 부른 것은,
태양에 흡수되어
오래 전에 순수한 꽃받침에서 나와
향기로, 감동 어린 어린아이의 눈빛으로 다가온다.
꽃이 시들듯이
그렇게 우리도 죽는다.
구원의 죽음만을,
재생의 죽음만을,
*** 작년 6월 제주공항에서
장섭이의 맑은 미소가 떠오른다.
아주 긴 세월만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친구는 그간 살아온 서로의 삶에 대하여 이해하고,
또 다시 만날것을 약속 하였건만,
아~ 슬프다.
뜨거운 태양빛에 죽고
정오가 갖지난 지금 천국의 문으로 들어가네.
***장섭아 천국에서 지켜보아 주길...
용남이와 러시아 프렌드와
내달 22일에 "아이알에스"라는
월드와이드한 비즈니즈 회사를 오픈한다.
많이 벌어서...장섭 장학기금을 만들려 한다.
우리의 친구여 안녕~~~~
죽음을 겪어야 한다.
우리의 존재도 역시 순수하다.
그러나 겪는 것은 고통뿐,
그것을 이해할 수 없다 하더라도.
우리가 죄라 부른 것은,
태양에 흡수되어
오래 전에 순수한 꽃받침에서 나와
향기로, 감동 어린 어린아이의 눈빛으로 다가온다.
꽃이 시들듯이
그렇게 우리도 죽는다.
구원의 죽음만을,
재생의 죽음만을,
*** 작년 6월 제주공항에서
장섭이의 맑은 미소가 떠오른다.
아주 긴 세월만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친구는 그간 살아온 서로의 삶에 대하여 이해하고,
또 다시 만날것을 약속 하였건만,
아~ 슬프다.
뜨거운 태양빛에 죽고
정오가 갖지난 지금 천국의 문으로 들어가네.
***장섭아 천국에서 지켜보아 주길...
용남이와 러시아 프렌드와
내달 22일에 "아이알에스"라는
월드와이드한 비즈니즈 회사를 오픈한다.
많이 벌어서...장섭 장학기금을 만들려 한다.
우리의 친구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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