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고한마당

강릉고등학교 총동문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7회 동기회

자유게시판 6월 체육대회 후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17기 강필식
댓글 0건 조회 617회 작성일 08-06-03 17:33

본문

재경 총동문 체육대회를 무사히(?) 잘 치렀습니다.
날씨도 덥고 여러가지 공사다망 하신 중에도 잊지 않고 운동장에 와준 친구들과 피치못할 사정으로 참석치 못함을 미안해 연락 준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총무가 장담 했듯이 금년 체육대회는 회비 없이 년회비만으로 치루기로 했고 흑돼지 바베큐, 산오징어, 문어 - 강릉 회장님이 준비 -, 생맥주, 그리고 먹거리 등등은 잘 준비가 되었는데 회장이 미진하여 테이블에 둘러 앉아 먹기로 했던 것은 지키지 못해 미안하네 친구들!!!! 이해 해 주시게나!!!!!
여느해와 달리 10시 30분이 되어도 한 놈도 코빼기를 안보이기에 사실 조금은 걱정을 했다. 이러다가 우리 기수 숫자나 간신히 채우는 거 아닌가 하고 ㅋㅋㅋ
홍순문을 시작으로 김성균이 도착하면서 우루루 모인 아덜이 - 다음은 승규가 적어 준 순서임, 도착 순 아님 - 홍순문,김성균,이호근,고연근,김흥남,박상균,권오국,남경진,심종진,민철홍,최승규,장성열,황학근,박정기,홍강표,황금용,김승연,이승국,강승달,김남홍,최종신,주현립,김시철,전우택,이화원,권혁시,박만동,최원호,박세영,정창시,고광록,조영삼,이태호,이만형,강필식 이상 동기 35명과 강릉농고의 함흥식, 강릉명고 고광근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주었고, 김승연댁과 정수, 이호근댁, 심종진댁과 두딸, 박정기댁,황학근 아들,홍강표댁,이만형댁,김남홍댁,최종신댁과 아들 딸,조영삼 댁과 두아들 요렇게 56명을 대가족이 잘 먹고 마시고 싸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육대회에 항상 일찍 나와서 준비하고 먹거리에 청소를 챙겨주는 여러 사모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년말 송년모임에 제가 특별한 감사의 선물을 준비 하겠습니다. 기대 하셔도 좋습니다.
이름을 보고 느꼈겠지만 새자지는 다름 아닌 김흥남과 고연근이다 두놈들 다 그자리에서 년회비를 흔쾌히(?) 납부하였고 밖에서 고광록을 만난 이준석은 어이없는 넘들은 아무도 안하는 찬조금을 5만원 냈고, 지난번 장모상을 치른 강승달이 인천동기 대표로 10만원을 희사해주었다. 좌우지간 경비 정리는 추후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재경동창회와 정산 하여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7월에 계획 되어 있는 가족 등반 대회를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6월 이수회는 없습니다만 섭섭한 마음을 가진 친구들이 많아서 벙개를 함 할까 합니다. 날짜는 이수회 날짜에 시간과 장소는 다음주 월요일에 공고합니다.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