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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조영정이 운영하는 어진에서 2008년 이수회가 있었다.
변함없는 참석율에 감사하고 참석한 친구들과 바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 모두에게 좋은일만 넘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
참석자의 면면은 (거의 도착 순서임다) 이만형, 최종신, 최승철, 강필식, 김남홍, 신왕근, 김정인, 심종진, 최원호, 김승연, 최용식, 최광용, 홍강표, 주원하, 최주열, 최승규, 황금용, 이화원, 김강현, 박상균, 김용남, 권영상, 그리고 주인댁 조영정.
이렇게 23명이 모였고 일차에선 (사실은 2차겸 3차였음) 진짜 새자지인 최종신이 거~~~ 하게 쏘셨고 고마워요!!!! ( 새자지에게 너무 무리한 건 아닌지 많이 걱정됨) 즐거운 한마당을 만들어 준 화원에게도 감사한다. 년회비가 아직 미진하게 모이고 있는데 조만간 잘 모일것으로 기대하고 어제는 회비 630,000원과 벌금 60,000원 해서 690,000원이 이월 되었다.2월에 만나자!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