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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동기회

자유게시판 재경 송년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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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7기 강필식
댓글 0건 조회 628회 작성일 07-12-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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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국방회관에서 2007년 송년모임을 무사히 잘 마쳤다.
참석해 준 동기들과 그 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새해에도 건강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한다. 이런저런 사연으로 참석을 못한 친구들을 못 봐서 아쉽고 내년에는 훨씬 더 많은 친구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참석을 못하더라도 집행부를 격려하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던 친구들도 고맙다.
좋은 연회석은 물론이고 술과 음료까지 준비해 준 우리들의 든든한 현역 김승연과 김병주, 조병만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2~3년 후에 장성 진급하여 이.취임식 초대장을 누구누구에게 보내야 하는 즐거운 고민을 하게 해 줄 것을 믿는다. 회사일로 늘 정신 없이 바쁜 와중에도 연락하고 준비하느라고 수고한 이만형 총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고맙다. 만두야!!!
행사 내용은 앞으로 올라 올 사진으로 궁금증을 해소 하시길 바라고, 20쌍의 부부와 19명의 총각들 그리고 딸, 아들이 참석해서 61명[ 동기 39명, 부인 20명, 자녀 2명 ]이 즐겁고 행복한 저녁을 같이했다.
면면을 보면 어부인을 동반한 참석자는 강무현, 강승달, 김남홍, 김병주, 김승연, 박재빈, 박정기, 신왕근, 이만형, 이상기, 이승국, 이원준, 정창시, 조병만, 최승규, 최승철, 최용식, 최원호, 최주열, 홍강표 이고, 총각들은 고연근, 권혁시, 김강현, 김시철, 김용남, 김정인, 남경진, 민철홍, 박상균, 이만수, 이승남, 이종우, 이창섭, 이창훈, 이호근, 장성열, 최남길, 황금용, 강필식 이렇게 39명의 동기가 참석했다. 올해 행사 중에선 체육대회 [ 동기 37명, 부인 14명, 자녀 14명 ]의 인원을 넘어서는 최다 인원이 참석했다. 다시 한번 참석해 준 모든 동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늘 하던 짓을 안 하면 이상하니까 새자지 소개를 잠깐 하면, 하나증권 도곡지점장 고연근, 홍대 영문과 교수인 이종우, 세종대 동양화과 교수인 이만수, 미래탐구 과학학원장 이창섭, 인천지역에서 근무하는 조병만 대령, 연천 위 동성에서 근무하는 김병주 대령, 신한은행 삼성지점 부지점장 이승남, 부광주유소 대표 이창훈, 여성부 예하 평생교육원 교수 김정인… 이 정도가 새자지인 것 같다. 내년엔 쭈~~욱 보자! 이 자지들아!!!!!!!
새 집행부는 추첨으로 뽑으려고 했다가 실패하고 나와 만형이 1년을 더 하는 것으로 80년대 체육관 대통령처럼 재 임명이 되었다. 내년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하고 회계보고는 따로 하기로 하고, 2008년 1년을 더 맞기로 한 조건으로 2008년 2월까지 년 회비 납부 실적이 50명이 넘지 않으면 자동으로 집행부를 새로 뽑기로 했으니 이 역시 많은 협조를 바란다. ^**^
2008년에도 건강하고 가정에 행복이 넘치고 하는 일마다 잘 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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