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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모임을 박 재빈 회장 지원 한다는 의미로 장난삼아 한 약속 때문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 오는 덕분에 맡게 되어 무사히(?) 여러 행사를 마치고 한해 마무리 하는 시간이 되었다. 여러가지 힘든 일들이 있었지만 모두 원만하게 치러 낸 원천은 총무를 맡은 이만형의 도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2007년 2월을 시작으로 매월 지역별 순회 모임을 시작해서 사당- 여의도-분당-체육대회-태릉-안양-인천-강남-강남-송년모임으로 이어지는 행사에 74명의 동기가 1회 이상을 참석했고 9회 모임에 총 213번의 참석율을 보여준 친구들에게 정말로 감사한다. 또한 매번 이수회에서 유사를 해 준 친구들 - 이화원, 강현, 이준석, 최원호, 김기헌, 전우택, 홍강표, 박정기, 김남홍, 최남길, 이태희, 최범석, 미철홍, 권영상-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부부동반 모임인 체육대회에 14명, 송년모임에 20명의 어부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던 점 또한 고맙게 생각한다. 지금도 짜릿한 기억인 청룡기 준우승 덕분에 강릉에서 온 본교 출신 및 타교 출신들 친구들과 같이 했던 축하연도 잊지 못할 기억이었다.
회계 보고로 마무리 하려고 한다. 년회비를 낸 친구들의 명단은 이전의 글을 참조 하시고, 매 행사 후의 결산 보고로 갈음하고, 11월 이수회 이후 잔고가 1,012,811원 이고, 입금이 송년모임 회비 1,570,000원, 지출은 송년모임 식대 1,511,800원, 연주비 400,000원, 장미꽃 값 105,000원, 기념품비 500,000원, 잔금이 66,011원이였고 집행부 회식(?)비로 66,011원을 사용하여 완전하게 정리하였다. 전체 대차대조표가 필요한 것 같지 않아서 준비 하질 못했는데, 감사 목적으로 필요하다면 제출토록 하겠다.
2007년엔 54명의 동기가 년회비를 납부하여 주어서 행사를 잘 치를수 있었는데, 2008년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
2008년 년회비는 100,000원으로 하였으며 입금 계좌는 아래를 참조 하기 바란다.
신한은행 110-207-389174 강 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