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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안양 평촌에서 동기들이 모였습니다.
저녁 7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야들이 거의 시간 맞춰 다모였다. 왠일이냐?
인천, 태능, 분당,수원, 서울에서 많이들 참석해 주었습니다. 총 23명이 참석~~
하장촌놈 남경진, 병산촌놈 김병무 오랜만에 참석해주었고 영원한 광팬 인천 이원준,강승달, 곽희원, 태능에서 우택이, 만동이( ㅋㅋ-참고로 어제 필 제대로 받았음 ) 산본에서 윤종식, 수원에서 홍석원이 드디어 나타났다. 보고싶어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그리고 안산에서 김형준-몸살났는데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켜줘서 땡큐, 그리고 이윤영(서울에서 여행사),홍강표-야는 내가 고3때 같은 반인걸 몰랐다나? ㅎㅎㅎ, 황학근-나만큼 머리 빠졌드만 글구 경처가야 ㅋㅋㅋ,전임 강필식 회장님, 이만형총무님 감사혀요. 그리고 참 열심히 참석해주는 김상권, 허당 최승규, 언제나봐도 옆집 아저씨 같이 푸근한 홍순문, 안양에 꽃순이 김남홍회장님, 영원한 후원자 이태희 최원근등 23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짐.

1차는 해물탕,, 해물찜으로 안주삼아 소주, 막걸리(대세임 ㅋㅋㅋ)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찐(?)한 우정의 시간을 가졌음.
그리고 수자원공사 최승철처장이 확실하게 쏘았슴다.
진짜 계산 꽤나왔는데 ```` 승철아 잘 먹었다!!!!

2차는 안양친구들이 Live Bar에서 늘 그렇듯 책임을 졌슴다.
혹시 부족한 것이 있더라도 이해바랍니다.
그리고 다음주 부터 연회비 관련하여 전화드리겠습니다. 꼭
현재까지 42명 입금되어고 목표는 글쎄 한 100명? ㅋㅋ 암튼 어렵지만 많이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모임때까지 다들 건강하고 혹시 안양쪽으로 스쳐 지나가는 일이 있걸랑 연락주면 발바닥 불나도록 뛰어갈께....꽃순이 앞세워서 ......

마지막으로 우리 정연명이가 몸이 아주 안좋다고. 교통사고 휴유증으로 곤란을 겪고 있고 재활 치료중으로 여러모로 어렵다고 하네. 시간들 되면 꼭 찾아가서 위로 부탁한다.
김상권이한테 연락하면 자세히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