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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 7.) 저녁
17기 동창회 강릉지역 회장, 총무님이
몇몇 동기들을 불러 간단한 신년식을 했습니다...

(뭐 신년식이라고 할 것이 없고...새로 1년간 운영에
대하여 걱정스러운 부분을 서로 의논하는 자리였음)

올해 처음으로 시청 공무원 중에
총무가 선임되더니...
1차(남건열...강릉시청 옥계면 사무소 근무), 2차(최정규...강릉시청 근무)를
모두 시청에서 샀습니다.

새해 초반부터 공직자들로부터 얻어먹어 좋기는 했는데...
오늘 하루종일 속이 불편한게 혹시 관재(官災)가 아닌가 걱정됩니다.

최천규 동기는 작년 한해동안 총무로서 이미 그 능력을 알고 있고..

최정규 동기는 17기 총무를 맡으면서
그동안 자신이 맡고 있던 몇개의 중요한 총무직을 사임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고 있어...

올해 강릉 17기 동기는 틀림없이 잘 될 것 같습니다.

공식대로 17일날 신년 모임을 하기로 했고...

남이섬 모임에는 강릉에서 차 약 2,3대로 가려고 했는데..
강무현이의 글을 보니 계획을 수정해야하는지???
강릉 회장님과 의논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