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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강고 재경 총 동문회를 여러 동기들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됨을 감사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정말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고 17기만이 공유할 수 있는 멋진 시간들 잊지않겠습니다.
마냥 부러워(?)하는 주위의 시선들을 보며 역시 17기 돌맹이(?)들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원호, 성열이, 만형이의 훌륭한 리드로 마지막까지 즐겁게 보내게되어 고마움을 함께 전합니다.
또한 우리 17기들의 안방 죈들 역시 대단혀요....남편들 보다 나아 ㅋㅋㅋㅋ
여러 바쁜일로 함께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도 아쉽지만 다음엔 함께할 수 있도록 서로 서로 연락하여 다함께 모입시다!
특히 강릉에서 올라온 강릉 집행부에게 감사 드립니다.
영삼이, 천규, 태호, 천수 바쁜 와중에 서울로 올라와 자리를 빛내주어 서울 친구들이 무척 고마워하고 있음을 전합니다.
특히 천규가 가족들과 함께 강릉에서 올라와 참석하여 기쁨 두배였고 또 푸짐한 오징어 회를 준비해와 잘먹었습니다;. 고마우이...
그리고 프랑스에 나가 있는 학근이가 바쁜 시간을 이용해 운동장을 찾아주었습니다.
해외에 나가있는 관계로 친구들을 무척 보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시간들 되면 서로 연락주고 안부 전할 수 있도록 하자구....
이번에 이준석이가 체육대회 찬조금으로 30만원을 내놓아 준비하는데 여러모로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 감사 .........
총 참석 인원은 동기들이 28명, 가족포함 60명이 훨씬 넘어 전체에서 두번째로 많이 참석한 기수가 되었음을 알립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잘 들 지내고 다음에 또 보자구여...17기 홧띵!
(참석자 명단)
권영상, 권오국, 김태래, 민철홍, 김남홍, 최승규, 이만형, 고연근, 권천수, 홍순문, 최원호, 최성연, 박정기, 박상균, 장성열, 강무현, 강승달, 이석형, 조영삼, 강필식, 이태호, 김남조, 황학근, 심종진, 나정우, 최천규, 주현립, 권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