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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고 홈피가 새로 단장 되고 나서 회원 재등록을 한지가 벌써 수개월이 되어간다...믿지 못하겠지만 난 새로운 일과가 하나 생겼다...전에는 제일 먼저 출근해서 하는일이 전화 메세지 체크하고 이메일 인터넷신문 그리고 밀어내기와 커피한잔이 었는데...이제는 순서가 바뀌었다....
이 곳 시간으로 아침 7시가 출근이니 (아마 한국은 저녘 9시나 10시정도) 항상 잠에 쫒기지만...출근해서 처음하는일이 강고 홈피방문이다...매일 제일 먼저 보는것도 17기 사이트고 그중에서도 등록된 동기수이다..수개월동안 제자리인 86명...19기 사이트에 가 보았더니 180여명이 등록되어 있더구만...400여명 졸업생이 다들 어디서 뭐하는지...뭐하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뭐를 하던지 그게 무슨 상관이겠냐만은)...살아들 있는지...이곳이 아니었으면 진휘나 세덕이가 이 세상을 떠난지를 어찌 알겠누...다들 학창시절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 소식이나 접할수있으면 좋은게 아닐까?...게 중에는 동창들 만나는거 싫어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데....그런 사람들 위해서 이 홈피가 더 활성화 되야될거 가튼데...
내생각엔 한국에 있으나 미국에 있으나 동기들 만나는 일이 별루일거라는 생각인데...난 한국에 있을때 부랄친구인 홍문기 이넘이 가까이 있었는데도 5년간 딱 한번 봤다..
다들 바쁘겠지만 하루 아니 3일, 아니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들러 인사말이나 남기고 얼굴이나 볼수있게 사진이나 남겼으면 조케따..가족 사진이면 더 좋고...
보고 싶은 얼굴이 많다...
문과든 이과든 얼굴보면 다 생각 날텐데...
난 수년전 최우희가 휴스턴을 나보러 왔을때 표현은 안했지만 얼마나 고마웠던지...비행기 값은 고사하고 장가도 안간넘이 날보러 그 멀리서...잘 해주지 못해서 미안했지만...
아뭏든 각설하고 매번 무현이가 강조하지만
17기 사이에 새 바람이 볼었음 조케따..
다들 연락해서 등록 하도록하고 서로 얼굴도 보고 정보도 교환하고..

에고고 회의 들어가야겠다...
새롭게 당선된 17기 기장과 총무는 빨리 졸업앨범을 스캔해 올려라...!!!
아님 짤라버릴껴...
시간없으면 앨범 이리로 붙여라...내가 하께..
컴도사 겜도사인 아들넘 시키면 일주일이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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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된다.....이눔의 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