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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홈피 자주 들어오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리 정황이 없었습네다.

앞으로는 홈피가 활성화될수있도록 강무현이하고,홍순문이하고 노력하겠습니

다.

23년된 졸업앨범도 올리고, 지난번 모임때 디카로 찍어둔 야시시(단란주점)한

사진도 올려놓고 싶은데 제가 실력이 없어서리 조만간 여의도가서 강무현사장

께부탁하도록하겠습니다.

그라고 대준아! 정말반갑다.

미국에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근황알려줘서 고맙다.

나는 동양생명에서 보험쟁이하고있고 중3,초4 딸 둘가진 딸딸이 아빠로

알콩달콩 살고있다.

보건소장하시던 아버님은 건강하시냐?

홍문기는 동부건설 본사에있고, 홍원기는 강릉에서 문성고등학교 수학선생님하

고 있고, 이백신이는 연락안되고, 남상열이는 강릉에서 니꼬보꼬 옷장사한다는

소문인데 못본지 한참됐다.

세상 참좋다. 미국사는 넘하고 실시간 문자로나마 통할수있다니말이다.

니 덕분에 미국지도 간만에 들여다 봤다. 휴스턴이 어디께 붙어있나하고 말이

다. 올림픽했던 애틀랜타 아랬쪽에 있더구만......

그곳은 교포들도 별로 없는지역 아니냐?

궁금한건 많고 독수리타법이라 답답은하고, 오늘은 이만하자...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