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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동기회

자유게시판 재경 동문회 정기총회를 참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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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3기 박주수
댓글 0건 조회 297회 작성일 04-03-0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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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장 최종윤군과 총무인 저는 지난 28일(토) 재경 동창회 정기총회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2년동안의 집행부 운영사항및 새회기 예산을 확정하는 자리입니다.
30기가 넘어선 아직도 1년 예산이 1억이 안넘는 상황에서 아무도 동문발전기금이라고 기부하는이도 없고 그를 유치하려는 노력도 없고 ....
그래도 비싼인력(감사가 2명- 아마도 정확히는 몰라도 고위관직일듯)을 가지고
결산및 예산에 그들의 도장을 받은걸 자부하는 동문회가 현실인듯 느꼈습니다.
매년 각 기별 분담금을 최고의 수입처로 생각하고 수익사업은 매년 그모양이고
한쪽에서는 야구부 돕자고 구좌를 모집하고..또 한쪽에서는 기별분담금이
밀린기수를 참여제한하겠다고 윽박지르고...
집행부는 매년 회장 하실분이 없어 4기에서 계속 정체되어 있어 이의를 제기할라 치면 다른 학교도 동문회장은 연세가 지긋하다고 하시니 더욱 입을 다시고..
2년이 임기이니 지금부터 빨라도 40년후에 차례가 오면 80까지 사는눔은 회장한번 하것다. 노망들어서^--^
무거운 얘기로 서두를 올려서 미안합니다.
어째든 서울 지역 동기모임을 2년째 지지부진하고 있습니다.
집행부 개선하자고 오라고 해도 스스로에게 짐이 될까 안오는 친구도 있고..
20주년 끝날때 까지는 현재 인원에서 집행간사 4~5명만 보강하여 갈것입니다
물론 본이이 싫다고 하면 간사직도 못 맏길거고..
동문회에서는 2년치 분담금(1년에 1백만원 2002~3년 2년치) 2백만원을 3월이 가기전에 납부를 독촉합니다.
또한 올해 분담금은 1백 40만원으로 인상됬습니다.
도저히 회장,총무 2명이서 해결하기는 버겁습니다.
별수를 다써야 하겠지만 3월 13일 22기와 분담금 내기 축구시합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무슨 지랄병 같은 사태입니까?
스스로 삶이 바쁘더라도 3달에 한번은 동기회를 위해 2시간을 투자해주시기 바랍니다.
3월 23일(화) 올해 첫 모임을 가지려 합니다.
꼭 스케줄표에 기록하셔서 모두가 참석할 수 있도록 합시다.
연락은 따로 하겠지만 각자도 전파임무를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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