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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6일 저녁 서초동 조선도야지에서 진짜 오랫만에 (언제인지 기억도 안남)
12반 반창회를 가졌다. 멀리 창원 강릉 그리고 서울지역에 있는 동기들이 모였다.
일차로 소주에 삼겹살에 그간에 사는 얘기며....우정을 돈독히 하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차는 호프집으로 옯겨졌으며 그 다음은 잠시 쉬어가는 의미에서 당구도 치고 마지막으로 꼬치집에서 ....
종영, 진기, 재영, 용진, 영모, 호근(유), 상기, 중식, 완석, 원규, 태율....
모두들 수고 많았다.
다음에 더 많은 친구들이 모여서 더욱 즐거운 자리가 되자꾸나...
12반 화이팅
사진은 파일용량이 커서 첨부가 안되는구나...각자 메일로 보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