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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수 있도록 준비해준 강릉/서울 집행부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짧은 준비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알차고 재밌는 내용을 준비하느라
고생들 많았습니다.
이번 행사의 성공은 강고 24기의 저력을 보여준 계기였고, 무엇보다도 행사기금에 동참해준 모든 동기들의 힘이 였다고 생각합니다.

20년만에 보는 친구들, 은사님과 새벽까지 이어지는 술 자리는 아마도
자주 하지는 못하겠지만 정말 사제간에 사랑과 정을 나눌수 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번 20주년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고, 동기들간 우정을 다지는
하나된 24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말 고생들 많았고.... 원병일 강릉회장의 기념사처럼 우리 24기가
대한지기를 넘어 세계지기가 될 수 있도록 무궁한 발전 기원합니다.

친구들아, 정말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들 몸 건강하고..
기회를 만들어 서로서로 자주 연락하고, 얼굴들 보며 살자